오늘 두바이유가 47달러까지 추락했군요.
이게 도대체 언제적 유가인지 모르겠네요....
그래서인지 아침에 출근길에 보니 드디어 1300원대 휘발유가 보였습니다.
거의 1년 만인듯...
최근 정유사에서 환율폭등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며 죽는시늉을 했던것도
3/4분기 실적이 사상최고를 찍었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 개소리 " 라는게 증명되었죠. ㅎㅎ
매주 한번 또는 보름에 한번 내리는데 3-40원...
그런데 이번주는 거의 100원이 내렸네요.
매주 목요일 또는 금요일날 내린가격이 적용되구요.
정유사를 위해 최대한 정유사에게 유리한 쪽으로 계산을 해봐도
현제 적정가격은 리터당 1000-1100원 입니다.
아마도 이걸 곧바로 적용하지 않고..
아주 천천히...
주마다 한번 보름에 한번씩 조금씩 내리면서...
환율 폭등하면 살짝 또 가격 올렸다가
다시 조금씩 내리면서
굉장한 이익을 얻어가는걸로 보입니다.
뭐 여차저차해서
기름값이 내려가니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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