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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먹을.....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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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적인 뉴스 메이커가 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국내 프로농구판에서도 곧잘 화제에 오른다. 10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20명 전원이 흑인인 데다, 오바마 당선인의 농구사랑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오바마 당선인은 대학시절까지 농구 선수 생활을 했고, 내년에 미국 대통령에 정식 취임하고 난 뒤 백악관에 농구코트를 설치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를 두고 국내 프로농구인들은 적잖이 부러워 하는 눈치다. 대통령이 농구에 관심이 많다는 사실 만으로도 커다란 힘이 되는 까닭이다.
이 때 "이명박 대통령도 농구광"이라고 외치는 이들이 있다. 테니스, 수영, 축구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대통령이 농구도 좋아한다고? 생생한 증언은 프로농구 서울 삼성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