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운명의 시간이 오다!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08-31 00:14:16
추천수 2
조회수   5,640

제목

운명의 시간이 오다!

글쓴이

신동훈 [가입일자 : 2004-06-18]
내용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고 운명의 날은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얼마전부터 기어다니고 잠깐씩 일어서기도 시작한 10개월된 제 딸...


기어코 거실의 제 스피커와 앰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불켜진 진공관 앰프를 무지 좋아합니다.. 불들어와있는 것 보면


환호성(?)을 지르며 돌진합니다.. ㄷㄷㄷ





제 딸이 좋아하는 음악 CD 틀어주면 짝짝꿍 하면서 잘 놀다가...











진공관 앰프 파란 불빛을 보고는 돌진 시작!











속도는 뭐이리 빠른지...잠깐 안보는 사이면 순식간에 도착..;;











잠깐 주위를 둘러보고 방해하는 사람 없나 관찰 후..


(눈이라도 마주치면 씨익~ 쪼갠다는..;;)











바로 Climbing~~ ㄷㄷㄷ











B&W 예쁜 노란 케볼라도 눈물을 머금고 그릴로 덮어버리고


(손가락으로 유닛 고무엣지 잡아 뜯는다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접이식 그림판으로 방벽을 쳤지만...


이건 거의 방어효과가 없다는...





이제 오디오랑 홈씨어터 접을 때가 온 것인가요... T T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신관수 2009-08-31 00:16:02
답글

마음이 아프네요!

namuya-123@hotmail.com 2009-08-31 00:20:26
답글

아기가 넘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공관이 대신 티알이 들이셔야 겠군요.~ ^^ B&W 보니 반갑네요. 703인가요? 저는 703에 매킨 7150걸어 쓰고 있습니다. 예쁜 아기와 언제나 즐음하세요~~

이재현 2009-08-31 00:33:26
답글

아이의 무서운 테러가 시직되는군요~음 정말 무섭더라구요

안인수 2009-08-31 00:44:00
답글

ㅎㅎ곧 좋은 물건나오겠는데요,,,,,,,사고의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나이 7세까지는 어쩔수 없습니다.<br />
대신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재롱을 볼수있죠,,,,행복이 우선순이니까 오디오 잠시 접으세요......행복하시길<br />
<br />
<br />

김준범 2009-08-31 01:39:11
답글

트위터 들어가고 기스 팍팍난 물건 하나 구하셔서 몇년 쓰셔야 겠네요 ㅋㅋ

김태형 2009-08-31 06:04:58
답글

잠시 접어두시던지 천장에 붙일수 있는쪽으로 바꾸셔야겠네요..-0-; 일부러 그러는것은 아니겠지만 진공관의 파란 불빛이라던지 트위터 콘지우퍼등은 사람의 마음을 끄는 매력이 있어서..ㅎㅎ;;;

김경진 2009-08-31 07:25:34
답글

저도 10개월.. 앰프는 TR로, 스피커는 저렴한 놈으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ㅠㅠ

차명원 2009-08-31 08:07:27
답글

아이고 이뻐라...<br />
저도 아들, 딸 두놈 키웠는데<br />
다행히 아빠가 애지중지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가 단 한번도 건드리지 않았답니다...

김지신 2009-08-31 08:30:57
답글

엠프 TR로 교체하시던지 아니면 높은 위치에 놓으셔야 합니다. 저도 지금 11개월때 테리88을 쓴적이 있는데<br />
절대로 위험합니다. 윗부분의 아크리 구명에 손가락을 넣습니다. 그리고 그거 절대로 막지 못합니다. 아기들 움직이는거 순간입니다. 그리고 아크릴 아랫부분에 스테인부분도 아기가 손에 베일염려가 있습니다.<br />

blueman34@hanmail.net 2009-08-31 08:51:27
답글

아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blueman34@hanmail.net 2009-08-31 08:51:27
답글

아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서봉근 2009-08-31 08:58:47
답글

휴 저도 7개월 남았네요 ㅠㅠ

박전의 2009-08-31 09:10:42
답글

전기 철조망이 필요한 &#46468;인가용~~쿨럭~~우짜지....

최영규 2009-08-31 09:20:58
답글

제 13개월 된 아들 덕분에..저도 오래전부터 av접고 그냥 2ch스피커로 애기 동요 틀어주는 시스템으로<br />
<br />
바꾸었네요..ㅡㅡ; 대신 부모님 댁에 블루레이 시스템으로 새로 싹 장만을..ㅎㅎ(주중에 2-3일을 부모님댁에서 자다보니..거기서 av생활 대신합니다..)<br />
<br />
티비장식장이 오래된거라 제법 높아서 그 위로 스피커 올리고 엠프도 애기 손에 닿아서...<br />
<br />
장식장 사서 그 위

정우창 2009-08-31 09:42:41
답글

저는 딸래미 나오기 전에 선배님의 조언으로 유리문에 잠금장치까지 달린 오디오랙을 구입을 했었죠 ^^ 키가 자꾸 크고 있으니 위에 올려둔 턴이 좀 .. 걱정이긴 하니다만.... 이쁜 풍경 잘 보고 갑니다.

장시영 2009-08-31 09:42:52
답글

일단은 우선은 새끼가 중요하지만 오디오도 중요하지요. 공존하는 방법을 써보세요. 저는 애가 3명이지만 그동안 오디오를 계속했고 지금 현재 25개월짜리막내도 있는데 손을 잘 안댑니다. 평소에 반복적인 세뇌교육이 필요하구요. 이건 아빠꺼,이건 아빠꺼, 계속 알려주다가 나중에 물어보면 이건 아빠꺼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잘 접근을 안하더군요. 적어도 아빠가 집에 있을땐.....지금까지 피해상황은 에소타 트위터 두개누른거 밖에는 없답니다.ㅋㅋㅋ 너무 겁

speedsk8@nate.com 2009-08-31 10:51:24
답글

글쎄요...저도 아들 9살 딸 7살 이지만 아들이 뽈뽈기어다닐때 부터 오디오를 사용했지만 <br />
그냥 한번 못하게 하니까 안하던데요...<br />
좀 커서는 사용법을 가르쳐 주니 지가 알아서 켜고 끄고 하더니만 요즘은 귀찮은가 안하더라구요..<br />
엠프 켜놓고 이거 뜨거워 하고 교육시키면 될듯한데요....

이영교 2009-08-31 11:00:48
답글

요즘 어려운여건의 동지분들(?) 많이뵈니 좋군요 ㅎㅎㅎ<br />
저는 베게로 오디오주위를 돌려놓은데, 요즘이넘이 베게를 치우는방법을 <br />
지스스로 터득해 버렸네요^^<br />
이제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오디오 지팔자겠지 생각하고... <br />
<br />
위의 종이벽 멋진아이디어 이십니다, 만들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유기천 2009-08-31 12:00:12
답글

다운 그레이 하세여, 그리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찬스옵니다. 관심밖에 있을때 모두 업그레이드 하면됩니다.<br />
(마눌한테 합법적입니다)---->사내놈 키우면서 VTR, 오디오 테러 당하게 두고 나중에 모두 버렸습니다. 새로 장만했습니다.....

황재철 2009-08-31 12:01:04
답글

저희집 애들은(지금은 모두 청소년기를 보내고 있지만) 기어다니고 할때 위험물 근처에 가지마라고 한두번 주의 주면 절대 그 근처에 안 가던데. 우리집 애들이 비정상인가요?

부시원 2009-08-31 12:20:58
답글

하지 말라고 해서 안하는 애들은 굉장히 착한 애들입니다...^^ 우리집 애들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일들만 하더군요,.,^^<br />
<br />
저도 만 2년은 접었었습니다. 톨보이 스피커 한 번 쓰러져서 애기 다칠 뻔 한 이후론 어쩔 수 없었습니다...<br />
<br />
일단 간단하게 서브시스템만 운영하시다가 나중에 다시 시작하십시요...^^

부시원 2009-08-31 12:29:11
답글

저도 멀쩡한 VTR에 연필을 계속 꽂아서 수리 2회 받았고, 그 후에 다시 포크를 꽂아서 결국 버렸습니다.. <br />
<br />
멀쩡한 앰프도 하루에 100번쯤 껐다켰다를 반복하니 고장이 나더군요.... <br />
<br />
여자애들은 좀 더 순하다고 하더군요.. 근데 문제는 기계가 아니라 사람입니다...사람은 절대 다치지 말아야죠...

한승헌 2009-08-31 13:44:25
답글

저와도 비슷한 상황이.. ^^;; <br />
10개월된 아들녀석이 돌리는 뭔가가 있는 제품만보면 돌리고, 누르는건 무조건 누르고 보는군요. <br />
현재는 오디오장앞에 아가 놀이방벽을 고정해 놓았습니다. 테러방지용으로는 그만입니다. <br />
다행히 창살사이로 리모컨은 작동이 되는군요. <br />
사진에 보이는 종이그림으로는 완전한 테러방지는 힘들어보입니다.(프뤠벨인가에서 나온건가요? ^^;;) <br />
<br />

김현일 2009-08-31 14:15:55
답글

경험상 오디오 다 박살내도 좋으니까 아기하나 더 길러볼까 싶다는... 그래도... 막상 기를 자신은 없다는... 애들은 저때 정말 너무너무 이쁩니다... 충분히 만끽하시길... 더불어 아내에게도 잘 해주시길... 저때 잘 못해주면 평생갑니다... 에구구... 저처럼 고생하지 마세요...ㅋㅋ

한승진 2009-08-31 14:39:14
답글

저는 시스템 접어서 방 한켠으로 물러난지 10여년입니다. 이제 둘째도 6살이고... 마눌님의 허락만 득한다면 .. 여러분... 부활의 그 날을 꿈꾸며... 좌절금지...!!!!

김대원 2009-08-31 14:46:52
답글

저도 방으로 들어간지 오랜지입니다..... 아들넘 이제 5살인데 아직도 엄두도 못냅니다. 한 초등 들어가면 나올수 있을까? ㅠ.ㅠ

이현수 2009-08-31 15:08:24
답글

머 좀 염장 지르는 소리로 ...진공관 예약드려도 되겠습니까.. 흠흠

권균 2009-08-31 15:17:44
답글

저의 두 아들넘덜은 어릴적에도 스피커 배꼽 한 번 누른 적이 없었습니다.<br />
위 장시영 님 말씀대로 반복교육으로 이 물건들은 아빠의 것이며 손대면 안 된다는 것을<br />
인식시켜 주면 되더군요.<br />
진공관 앰프의 경우에는 적당히 가열되었을 때 만져 보게 하고 이것은 만지면 이렇게 뜨거운<br />
물건이라는 것을 기억시켜 주면 될 것 같습니다.<br />
<br />

이재성 2009-08-31 15:31:51
답글

이제 꼭 그릴있는 제품과 앰프를 어디 상자로 막아둬야 하시겠군요

이석주 2009-08-31 16:21:01
답글

교육도 중요하지만 아이 나름인가봅니다. 저는 예전에 딸내미가 AD플레이어도 건들지 않는 반면 친구 아들은 TR앰프 시워하게 해준다며 얼음물을 한가득부었더랬죠. 더 놀라운건 CDP트레이안에 쵸코렛을 먹여준 일이었지요.

김용진 2009-08-31 17:30:16
답글

저도 스피커 하나 해먹고..작은방으로 잽싸게 이사했습니다..무섭습니다..^^

김대선 2009-08-31 17:52:25
답글

전 그릴을 덮어서 일단 보호하고 (귀한 진공관을 ;;)<br />
애 손을 잡아서 아뜨거~ 하고 말하면서 몇번 그릴을 만지게 해줬더니<br />
이해 하던데요.. 이게 만지면 아야! 한다는걸.. ㅎㅎ<br />
그릴 씌워놓으면 1-2초 만졌다고 데일정도까지는 안갈겁니다. <br />
잘 가르쳐 보세요

손태규 2009-08-31 18:37:22
답글

그래도 지금이 좋을 때인줄 아세요. ㅎㅎ<br />
전 그대가 부럽습니다..<br />

김대원 2009-09-01 00:26:11
답글

일전에 울 아들 저없는 틈을 타서 진공관 초단 알갱이 빼서 가지고 놀더만요..... ㅎㅎ<br />
그때가 세살 무렵이던가?

장희준 2009-09-01 10:59:01
답글

작은 방으로 토끼는게 대통령 빽보다 낫습니다. *^^*<br />
<br />
행복한 비명이십니다...저도 부럽습니다 *^^*<br />
<br />
요즘은 애기들만 보면 우째 그리 이뿐지 모르겠대여..<br />
아들넘 나서 키울 땐 지금처럼 몰랐었는데..^^<br />
<br />
손자 볼 나이가 되서 그러나~? *^___^*<br />
<br />
<br />
<br />

박재범 2009-09-16 13:11:40
답글

ㅠㅠ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