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AV갤러리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아~ 레드제플린...
AV갤러리 > 상세보기 | 2009-08-29 22:19:46
추천수 3
조회수   5,640

제목

아~ 레드제플린...

글쓴이

문창위 [가입일자 : 2007-12-25]
내용
안녕하세요... 만년 초보 유령회원입니다. 이렇게 사진을 올리긴 처음이네요..


오후에 고딩때 친구녀석을 거의 7년만에 만났습니다.


많이 늙었더군요... 녀석도 같은 생각 했겠죠.ㅋㅋㅋ





이제 혹이없어지는나이를 지난지도 2년이 되었습니다.


아직 마음은 10대인데 말이죠...


아..참 죄송합니다. 저보다 어르신들도 많으실텐데요...


아무튼 친구녀석 서울에서 사는게 여러가지로 힘든가 봅니다 (여긴 대구...)


옛날 생각도 나고해서 저녁 먹어며 적당히 반주했습죠....





감수성이 가장 예민한 사춘기때 들은 음악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전 고딩때 레드제플린을 정~말 좋아했습니다...


수많은 음악과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있지만 그 시절 들었던 감성이 살아 나질 않더군요..





고딩시절 빽판으로 레드제프린의 음악을 들어며 느꼈던 충격은 지금도 어제 일처럼 또렷하네요...


아참... 오전에 맥팔레인에서 만든 3d입체 앨범 레드제플린1이 도착했습니다...


나름 멋있네요 (와이프 왈 "뭐야 이게 4만원이야!!!")


와이픈 cd도 같이 들어있는줄 알았다네요... 그냥 장식용임다...ㅋㅋㅋ











다음은 허접한 제 시스템입니다...나름 골라 듣는 재미가 있습죠.


보시는 것 처럼 스피커 jbl l150, 4312a, 산스이sp-x6


파워 sae502모노


프리 pd2100(개조), 로망스오디오진공관, 롯데la1500


빈티지리시버 산스이 g9000, 8080


턴 테크닉스sl-3300


cdp 마란츠sa7001ki 입니다.


물론 허접한 기기들이지만 저에겐 더 없이 소중한 녀석들입죠...


나름 이녀석들을 서로서로 스와핑(?) 시켜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ㅋㅋㅋ








다음에 기회대면 녀석들 성향을 나름 분석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밤샐랍니다...레드제프린음악 들으며 그것도 빽 !! 판 !!으로...


글이 너무 길어졌군요....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구요


다음에 뵙죠. 꾸벅....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조형래 2009-08-29 22:40:00
답글

덕분에 저도 생각나서 Whole Lotta Love 걸어놓고 듣고 있습니다. 이런 곡은 4312로 들어야 지맛인데 제<br />
시스템에선 약간 아쉽네요...잘 보고 갑니다.

홍태기 2009-08-29 23:16:06
답글

ㅎㅎ....역시 레드제플린은 JBL에 슈어로 북북 긁어줘야 제맛이지요^^

류승훈 2009-08-30 03:27:49
답글

제가 좋아하는 레드제플린 1집이네요. babe I'm gonna leave you, your time is gonna come 등 명곡들이 가득한 충격적인 데뷔엘범..저또한 10대때 레드제플린에 빠졌었고, 아직도 즐겨 듣고 있습니다. 시스템도 아주 훌륭하네요.

윤영식 2009-08-30 04:15:56
답글

펜더 앰프가 있네요.

문창위 2009-08-30 06:09:58
답글

네... 역시 레드제플린을 좋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br />
음악듣다 술기운에 잠들어 버렸습니다 ㅋㅋㅋ 관심 감사합니다....<br />
<br />
개인적으로 레드제플린은 1집에서4집까지가 최고의 정점에 있었던것 같아요.<br />
물론 다른 앨범들도 좋지만 이 네장의 앨범들은 뭐랄까.... <br />
어떤 주체할수 없는 예술적 영감에 그~냥 마구 연주해 버리는 .... <br />
뭐 그런 느낌이 들어요.

김주한 2009-08-30 11:12:40
답글

저와 동년배이신 것 같네요~<br />
반갑습니다. ^^<br />
지금 생각해 보니 레드제플린 1집~4집은 뭐 거의 신들린(?) 앨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br />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하네요~<br />
잘 봤습니다. ^^

송준영 2009-08-30 11:38:28
답글

제플린에 4312나 엘150이면 거의 죽음입니다.<br />
4312가 드럼과 거친 기타에 좋다면 <br />
엘150는 블루스에 아주 그만입니다.<br />

문창위 2009-08-30 13:36:46
답글

김주한님... 동년배라 반갑고 더욱이 제플린을 좋아하시니 더 더욱 반가워요...~<br />
<br />
오호.....송준영님 정확히 지적해 주셨네요....<br />
4312는 음악의 긴장감과 박진감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락이나 헤비메탈에 그만입죠..<br />
특히, 슬레이어 음악 들어보면 거의 죽음임다....<br />
.<br />
엘150은 거기에 비하면 중음이 쪼금 저음에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br />

mutante@hanafos.com 2009-08-30 15:13:31
답글

김주한님도 저와 동년배이신것 같군요. 방가 방가

박수평 2009-08-30 21:36:48
답글

같은 대구분이시군요. 연배가 저 보단 좀 위라서.. 저도 시작은 제플린,딥퍼플등으로 했지만<br />
LA메틀, 특히 대학생때 너바나의 음악을 처음 듣곤 소름이 끼쳤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잘 못 듣지만<br />
4312와 G9000으로 듣던 smells like teen spirits 은 끝내 줬습니다. <br />
아마 G9000 제가 사용했던 것 같네요. 저에게 직접 사시지는 않았는 것 같네요<br />
구매자가 판매글을 올렸던

박수평 2009-08-30 21:46:47
답글

그리고 150은 예전 구매하러 갔다가 크기 보고 놀라 도망나온 기억이 납니다.<br />
소리가 어떤지 정말 궁금하네요. 근데 지금 150 크기만한 스픽을 제가 쓰고 있습니다. <br />
JBL스픽을 꽤 오래 다양한 기종을 사용해 보았는데 내치고 나니 ,지금 쓰는 네임과 궁합이 좋을 것 같네요<br />
기회가 되면 방출하시는 한가지를 물려보고 싶은 욕심도 생깁니다 ^^

문창위 2009-08-30 21:51:41
답글

아.. 네 박수평님 반갑습니다.<br />
얼마전 g9000구입후 만촌동 빌라소리사에 점검차 맞겼더니...<br />
사장님도 박선생님이 사용하시던 기기란걸 알아보시더군요...<br />
일면식도 없지만 이렇게 글로나마 만나니 너무 반갑습니다...<br />
역시 g9000 명기임엔 분명하더군요. 좋은 물건 잘쓰고 있습니다... <br />
감사합니다... ^^

ktvisiter@paran.com 2009-08-30 22:50:27
답글

저도 팬더앰프에 눈길이.....ㅡ,.ㅜ^

김명수 2009-08-30 23:50:23
답글

그 이전의 그룹들과는 전혀 다른 강렬한 사운드를 만들어 낸 슈퍼그룹이었죠. 파워풀한 드럼을 구사하던 John Bonham의 드럼이 강렬한 Led Zeppelin IV에서 Black dog와 Rock n Roll 연주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군요.<br />

우용상 2009-08-31 00:22:34
답글

레드 제플린 좋아하시는 분 뵙게되니 반갑네요. 전 Dazed and Confused와 Kashmir 좋아합니다. 레드 제플린하고 딥퍼플 듣기 위해 JBL을 들여야 하나 고민 되네요.

mutante@hanafos.com 2009-08-31 09:07:15
답글

레드제플린 듣기에는 4312보다 보스가 더 좋았습니다. am5-2 큐브를 천정에 달고 볼륨을 올린 후 제플린을 틀었더니 낡은 주택이 본조의 드럼소리에 흔들 하더군요. 정말 시껍했습니다. ㅡ.ㅡ;;

황재철 2009-08-31 16:28:34
답글

레드 제플린을 넘어서는 대중음악은 없는 것 같습니다. 밥 딜런을 비롯해서 동급은 몇 몇 뮤지션이 있지만... <br />
<br />
이제 나이가 들어 클래식을 주로 들으면서도 클래식음악에 비해 유치하지 않은 수준을 보여주는 정말 몇 안되는 대중음악 유산입니다. 불가사의한 창작력을 보여줍니다.

장희준 2009-09-01 11:05:48
답글

저도 레드제플린 왕팬입니다. 특히 본조는 저의 평생의 본이기도 하지요,,저도 드러머니까요^^<br />
제 나이 53센데..지금도 본조의 소리를 찾고 있답니다.<br />
<br />
아니 근데..젊은양반이 뭔 기기가 그리 많습니까? *^^*<br />
<br />
&#47119; 제플린 좋아하시는 분들..제 음악실에 함 오세요...라이브dvd 두 개 있습니다. ^^<br />
분당 삽니다.<br />
<br />
<br />

문창위 2009-09-01 16:20:49
답글

아이쿠... ... 장선생님 연배가 저보다 한참 위시군요. 이거 죄송합니다. ..... 꾸벅<br />
<br />
더구나 드러머시라니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br />
<br />
장선생님은 정말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수있는 길을 찾아가실 용기가 있으셨군요. <br />
부럽습니다....<br />
<br />
저도 존보넴을 무척 좋아합니다..<br />
비디오를 보니 셋팅도 단순하던데요.....그런 엄청난 사

장희준 2009-09-02 00:51:11
답글

알렉스 것도 있습니다..라잇히어 라잇나워 라이브~*^^*<br />
함 오셔서 비교 해보십쇼^^<br />
저도 알렉스도 좋아합니다...대단하죠..그러나...!!<br />
소리에 있어서는 (사운드 연출, 팀의 조화 흐름..등등..)<br />
본조를 따라갈 드러머는 세상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br />
<br />
저는 직업이니까...많은 드러머에게 관심이 많지요(당근)^^<br />
물론 현재의 스티브 겟, 데이브위켈, 데니스

장희준 2009-09-02 00:56:06
답글

이제 개강을 했으니...밤 시간이 좋습니다..저는 밤을 자주 샘니다..*^^* <br />
몰겠어여..잠 자기가 싫네요..우찌 되먹은 애가 자기를 싫어하니 참..ㅋㅋ <br />
<br />
암튼 씨스템..탐 나는거 많슴당..^^.......모야..??? 펜더 기타앰프 아닙니까..??(가운데..짱박혀 있는^^)<br />
<br />
<br />

문창위 2009-09-02 09:56:43
답글

와 ~ 장선생님......<br />
장문의 성실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br />
<br />
역시 전문가는 뭐가 달라도 다르시군요... 대단하십니다....<br />
<br />
더 후의 음악은 "후즈 넥스트" 앨범으로 접해본게 유일한데요....<br />
사실 키스문이 여러가지 기행으로 유명한 드러머인줄 알았습니다.... <br />
<br />
그렇게 음악적으로 대단한 드러머 인줄은 미쳐 몰랐네요...<br

김승철 2009-09-04 03:45:51
답글

그때의 낭만이었죠..^^<br />
그리고 최고의 음악이었고 생각있는 뮤지션들의 세상이었습니다.<br />
<br />
제플린 전집을 밤을새워가며 삼성이었나...소노라마에 1집부터 쭉 걸면서 듣고 자던시절이 그립네요.<br />
아마 전집곡을 첫곡부터 순서대로 썼던 기억도...<br />
<br />
지금은 오래전 추억이지만 아직도 그이상은 안나오네요..<br />
바하와 베토벤에서 이미 끝나버렸을수도..^^<br />
<br /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