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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광우병 쇠고기 학교급식이 아들 죽여
아이 먹는 음식의 구체적 정보 얻을 수 있어야"
[현장] 163번째 영국 인간광우병 환자의 어머니 방한 기자회견
"그날 밤 나는 내 아들을 꼭 안아주었다. 마치 아기일 때 안고 흔들어 주었던 것처럼. 아들은 마지막 산소 한 모금을 빨아들이기 위해 가쁜 숨을 몰아쉬었다. 2007년 12월 아들은 시력과 청력을 잃었고, 웃을 수도, 말할 수도, 가족을 알아보지도 못했다. 몰핀을 투여했지만 아들은 끝내 끔찍한 죽음을 맞았다. 24살 내 아들은 그렇게 생을 마감했다."
영국의 163번째 인간광우병(vCJD) 사망자 앤드류 블랙의 어머니 크리스틴 로드(53)가 12일 오후 2시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지하 느티나무 홀에서 '눈물의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죽기 이틀 전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들고 플래시 세례를 받은 크리스틴은 전 세계 또 어떤 어머니의 아들이 내 아들처럼 죽어갈지 모른다고 말하다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10837&PAGE_CD=
정부의행태를 떠나서 가슴이 아프군요 두아이의 부모로서 너무공감가는글입니다
누가 저상처난 가슴을 어루만져줄수있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