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브스하고 있는 동안....느낀건 여자들이 모성애적인 부분을 상당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반찬을 잘 못 먹으니까...포크로 먹는데....생선 발라주고..김치 얹어주고...;;
조금 남사스럽지만서도 참으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묘한 기분였지요...ㅋㄷㅋㄷ
그리고 거래처에서 그저 목례만 하곤 하던 처자들이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한없이 안 쓰러운 표정으로 말을 걸곤 하더이다...놀랍지 않습니꺄?
뭐 그렇다고 한 번 해보시라고 권해드리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제일 못견디겠는게 바로 냄새여요...ㅠㅠ
정말 잠자다가도 제손에서 폴폴~~~올라오는 냄새를 맡으면 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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