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뒤통수 제대로 맞아서(물론 제 생각입니다만....)



여러분들에게 문의 드립니다.



11월 10일자로 모안전관리대행업체를 그만둔 사람입니다.



안전관리대행이라는 직업이 전기기사자격증을 걸고



거래처의 전기쪽 관리를 해주는 겁니다.



1인당 몇십개의 업체배당을 받아 관리를 해줍니다.



9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1명이 회사일외에 연구를 한다는 명목으로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짤라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맡고있는 수용가를 8명에게 분배한다고 해서



부장과 저만 못한다고 해서 나가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게 9월 말입니다.



그래서 부장과 저는 10월 2일에 말일자로 그만둔다는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부장과는 면담(??)을 해서 다시 다니기로 했지만 저하고는 면담을 하지 않아



20일경에 말일자로 그만둔다고 윗선에 말하니



다음달에 사람오니까 인수인계는 하라고 하더군요.



언제까지 다니면 좋겠냐고 말하니까 10일까지만 다니라고 해서



그런다고 약속했습니다.



11월 3일에 인수인계받을사람이 와서 시작을 했는데 3일만에 못하겠다고



짐을 싸더군요.



윗선에서 아무말 없어서



10일에 일마치고 사장에게 수용가에 관한 특성 및 필요한 화일등을 첨부해서



보냈고 혹시 인수인계 하는 사람이 오면 제 전화번호 말해주고



모르는것 있으면 전화해달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마지막 인사드리러 갔을때도 욕을 바가지(??)로 하더니



오늘 홈페이지에 가보니 인생잘못 살고있다고 써놨네요.



이거 어떻게 생각해야 되나요??



이거때문에 오늘 하루 버린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