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여섯시간짜리 동네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습니다



훈련내용중에 청운동과 효자동 일대를 돌아보는 훈련이 있었는데요



훈련장에 가보니까 한쪽에서 간부랑 병사들이 낑낑대며 총에서 공이를 빼고 있더라구요



얼핏듣기로는 청와대 경호실에서 부대에 전화해서 혼을 냈다더군요



참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