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을 빼빼로DAY로 만들어 장사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최근 광고를 보니,
"누가 보냈는지 적을 수 있는 '메모'란이 있는 것은 XX뿐입니다"
그냥 생각하기에는, 많은 빼빼로를 받다보니 누가 준 것인지 모를 수 있겠구나,
이럴때 누가 보낸 것인지 쓰는 란이 있다면 정말 확실하겠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물로 받은 빼빼로를 다시 선물로 주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아이디어!
그것은 빼빼로 겉면에 이름을 쓰는 것이다!
받아서 쌓이는 빼빼로, 다른 사람에게 인심쓰며, 재활용 가능하다는 측면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법, 누구에게 누가 준다 라는 메모가 있다면
그것을 다른이에게 재활용할 수 없어, 많은 받은 이도 결국 상당량을
사야만 한다는 이야기...
아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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