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상해서 안보시나.... 제목 바꿉니다.>



저는 91학번에 영교전공입니다. (단 지방사립)



지금은 결혼해서 5살난 딸도 하나 있지요.



졸업후엔 자바,asp배워서 웹프로그래머를 한 2년했습니다.



그후엔 여기저기에서 기간제교사, 학원강사로 한 4년 일했죠.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작년에 들어서 교사임용고시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시험보고 느꼈습니다. 이젠 접어야겠구나, 안되겠구나하구요.







이젠 다른길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배운 기술을 써먹고는 싶지만,



경력인정도 되지않고 그렇습니다.



어디 신입으로 들어갈수도 없고, 사무직도 힘들겠죠??



사업을 해본적도 없어서 사업하라는 소리는 그냥 공허하게 들립니다.









직업학교에서 기술을 배우는게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자동차정비를 배우려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과연 제가 이 와중에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올해가 가기전에 결정을 짓고 내년부터는 거기에 매진하고 싶습니다.



제 선택이 전망이 있는지 아니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여러 형님들, 선배님들 지나치지 말고 조언 부탁합니다.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