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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 보는 외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09 15:25:47
추천수 0
조회수   969

제목

제목으로 보는 외신

글쓴이

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내용
Bali burials being held amid high tension

: 발리에서 지난번 폭탄테러를 일으켰던 두 명의 사형수 장례식이 벌어지고 있는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답니다. 상당히 심각한데 여행가실 분들은 유의하세요.

CNN, BBC 모두 헤드타이틀 입니다.



Russia: More than 20 dead in nuclear sub accident

: 러시아에서 핵잠수함 테스트 도중 20명이 사망했다는 기사입니다.

소방시설이 오작동이 원인이라는데....

선원과 잠수함 건조 작업자가 같이 죽었다는 것으로 보아 수리중이거나 건조중

테스트를 하다가 사고가 발생한것 같습니다.



After Push for Obama, Unions Seek New Rules

: 미국의 노조들이 민주당 정권을 반색하고 있는데요, 지지 댓가로 노동법 수정

등을 요구하리라 봅니다. 이 어려운 경제에 미국도 노사정 회의를 해야하는 것

아닌지. 오바마의 리더쉽이 궁금합니다.



Harsh Words About Obama? Never Mind Now

: 선거기간 중 오바마에게 반미주의자 또는 테러리스트와 친구 라는 둥 모진 소리를

한 사람들이 이제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기사네요.



Arsenal silence critics in beating Manchester Utd

: 어제 아스날과 맨유의 전쟁....

그동안 아르센 감독이 부진으로 비난을 받고있었는데 어제 경기로 반전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박지성 소식을 보느라 좀 자세히 봤습니다.

승부를 떠나 어제 경기 자체에 대한 극찬이 대부분입니다.

퍼거슨도 서로 공격지향적인 판타스틱한 경기였다고 했다는 군요.

아르센 감독도 우리는 찬스를 살렸고 맨유는 못살렸을 뿐이라고 하면서 당연히

만족했죠.

박지성도 기사중에 두번의 언급이 있었는데 결정적 수비 한번과 호날도에게 한

패스.....평점은 반데사르 등과 함께 맨유의 최고 점수인 6점입니다.



자동차 뉴스를 묶음으로....

Ford posts $3 billion operating loss

GM loses $4.2B, almost out of cash

Toyota slashes earnings forecast

그동안 버티던 포드도 손실이 늘어나기 시작했네요.

GM은 거의 부도 직전입니다.

일본의 전지전능한 자동차 메이커 토요타도 이익이 1/3로 줄었다는 기사입니다.

엔고와 판매부진이 원인이죠.



2 more banks go belly-up

2개의 은행이 또 파산 했습니다.



Berkshire Hathaway's profit falls 77%

버핏이 77%의 이익 감소를 보이고 있는데요, 단순 이익 감소가 아니라 파생상품의

손실이 많다네요. 그러나 단기적으로만 보기 그렇고 좀 지켜봐야 합니다.

지난번 버블 때도 수익이 낮아서 욕을 먹다가 나중에 인정받았고, 모기지와 파생상품

투자도 그랬죠.



British Airways profits plunge

영국항공의 이익이 곤두박질했다는데 지금은 이익감소지만 곧 손실 소식이

들려올겁니다.



European Banks Reduce Rates, Some Sharply

유럽의 은행들이 드디어 소매 금리 인하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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