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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넘, 나가는 넘, 아쉬운 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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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0 22:2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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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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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온 넘, 나가는 넘, 아쉬운 넘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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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평 [가입일자 : 2007-03-1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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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바꿈질을 했습니다.
동네에서 귀한 스픽이 싸게 나와서 아는 형님의 지식과 몸을 빌려 집에 안착했네요
오디오계의 정설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을 빼낸다고 맞는 것 같습니다.
들어온 넘은 제앰랩 유토피아 입니다. 둘이 드는데도 스펜더 S100을 혼자 드는 것
만큼 힘들더군요. 소리는 하이엔드라고 하는데 아마 흉내는 내는 것 같습니다.
악기소리분리, 투명도,스피드,음장감은 스펜더보다 좋네요
무대크기가 훨씬 크네요. 다만 바이올린 소리가 스펜더에 비해 귀를 자극하네요
뒤 따라 앰프,시디피업글에 돈 들어갈일만...
나가는 놈 셀레스천 Sl6si 입니다. 가격에 비하면 참 좋은 소리를 내 주는 것 같습니다. 전용스텐드까지 있는데 내 보내려니.. 요새 인기종인 복각에 비하면 훨 좋은
소리를 내주는 것 같습니다. 얼마 안 하는 가격이라 인기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놈도 내 보내면 다시 들이기는 힘들 듯 하네요..
아쉬운 놈은 스펜더S100입니다. 정말 우연히. 늦게 연락을 했는데도 저에게 기회가
와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들일때 금요일 차 막히는 시간 용인까지 가서 가져와
처음 와이프에게 각서까지 쓰게 한 놈이죠(새벽에 스픽 들인다고 낑낑거리니)
소문대로 현소리의 질감은 하이엔드 수준 입니다. 기타 포함 피아노, 보컬
소리도 괜찮고.. 단지 팝,락은 인켈과 형님,아우 수준입니다.
거기다가 제가 좋아하는 검은색 인클루저인데. 그놈의 팝,락만 흉내만 냈어도
아마 평생을 끼고 살았을텐데.. 다들 나가는 기기들은 핑계꺼리가 생기네요
아마 셀레스천과 같이 다시 들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요새 인기 좋은 이놈을 수업료 지불하고 판매하네요... 판매가를 다 지우니
같이 딸려 온 넘을 너무 싸게 팔았더군요.. ㅎㅎ
공간만 있다면 현은 스펜더로 계속 듣고 싶은 생각인데 울나라 아파트 값이 에효.~
와이프는 유토피아를 팔고 스펜더를 팔지 말라고 하네요.. 이런....
싸인은 제가 좋아하는 갑룡이 형님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명기라고 소문난 놈들이기에 나중에 기억차 사진을 남겨 둡니다.
내가 저런 기기도 사용했구나 ...
앰프는 여전히 72/140, 시디피, 튜너는 사이러스 형제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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