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전에 프리의 전원부를 이베이에서 즉구로 공수해와 약간의 오버홀을 거친 후 의 소릿결이 너무나 좋습니다.
웨스턴22D 프리엠프의 전원부인데 최소의 전기신호 커넥터까지 빈티지인것을 구하고
원래의 전원선에 리크(LEAK)를 물렸는데 가히 최고의 음색을 선사해 줍니다.
이 전원부는 274A와 274B를 장착할 수 있는 2종류가 있습니다.
약간의 회로와 트랜스는 틀리며 그외에는 같습니다. 물론 외형도 똑 같고요.
또한 초기형과 후기형의 차이가 약간 있더군요..
274A를 현재 비딩중이라 또 다른 소리에 대한 궁금증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80관도 상당히 다른 음색을 보여주는데 RCA와 커닝햄의 80 소릿결이 훨씬 두툼하고 폭이 넓게 들립니다. 사진은 어댑터를 이용한 274B관입니다
포인트 원 스테레오란 프리.
EF86메쉬관 4알 들어있는 빈티지적인 프리앰프인데 특히 영국계열의 스피커들과
감히 상성이 좋다고 말해봅니다. 탄노이에도 잘 아우러져있는 멋진 앰프입니다.
하몬드 JR-20 Hammond Tone Cabinet에서 추출한 AO-15 6V6 POWER AMP 입니다.
캔터베리를 울리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만 일부를 논외하고는 6V6의 음색에다
PP답게 호방함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아우러져있는 프리와 프리전원부, 이 파워앰프에는 또 다른 탄노이 모니터골드로
운용 할까하여 또 기다리는 중이지요.
현의 가닥잡힌 소릿결에 첼로의 풍부한 음색이 아우러져있는 이 공간이 제게는
삶의 휴식처이고 활력소도 되고 편안하기만 합니다.
빈티지앰프 오버홀이나 조언에 절대적인 의존을 하는 존경하는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탄노이사의 프리입니다. 눈요깃 거리로 몇가지 올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나무를 잘 다뤄 순천 근처의 여러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계시지요.
랭귀빈 앰프.
탄노이 프리와 함께하는 웨스턴 KS-16617 6V6 파워앰프
김대중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어젯밤은 참으로 답답 무념의 밤이였습니다.
가족들과 지인들과 여러 얘기들을하고 평민당 총재였을때 학생신분으로 당사를 갔을때
제손을 감싸주시던 손이 왜이리 생각나던지 하염없는 눈물이 참 외롭게 만들더군요.
아무튼 대한민국이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로 거듭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 열씸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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