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원치 않게도.......

어쩌다 보니 요 한 일년새에

죽어라고 정치/경제 관련 글만 써댄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은

죽어도 이명박이 대통령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었고,



그게 이어져서 이명박 까기로 일관하면서

정치, 경제에 대한 수많은 생각들을 썼네요.....



근데요......

솔직히 저 정치, 경제 쥐뿔도 모릅니다.

그냥 그 때 그 때 생각난거 쓴 겁니다.



최근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뭐....진짜 쌩쌩한 사람들 많은데,

나는 원래 작년까지만 해도 정치에 정자도 모르던 사람 아니냐....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뭐.......제가 원래 정치나 경제 부분에 문외한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니지만,

맨날 쓰다보니 관심도 갖고 그랬는데,

자꾸 갈수록 제 전공분야가 아니다보니 점점 내가 바보란게 더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쩝.........

어쩌다가 와싸다에서 맨날 하는 이야기가 이게 돼버렸징?











저는 전공분야가 따로 있습니다.

제 전공분야는 으르신들과 농담따먹기 하는 겁니다.



이놈의 정치 이야기는 하면 할수록 승질만 나고.....

예전이 좋았는데 말이죠...호호호.....







오늘도 낮에 몇번 글쓰고 리플 끄적거리다가

멍~ 해지면서,

제가 바보란 걸 깨달았습니다. ㅋㅋㅋㅋ





자제 좀 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