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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그 괴히를 밤새 핏물을 빼고...(위에 링크... )
홍옥사과 2개 두쪽으로 뽀갠거 ,재래된장 적량,생강 듬뿍,대파 뿌리만 뗀거 적량,
청량고추 통으로 열개,나주배 1개 통으로....등 등...
이렇게 맛납게 양념을 해서 불 조절을 해놓고.
마나님께서 뒷산에 모래주머니 돌리기를 하러 가시면서
이런 신신 당부를 남겼었습니다.
"둬시간 있다가 불꺼! 잉가나 엥간히 컴텨는 들여다 보고..." ㅜ,.ㅠ^
그런데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낄낄대다 보니...
괴히는 완죤히 죽이 되었고,
궁물은 말라보타서 진액만 남아있고....
"당분간 저 못들어 올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