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h21.hani.co.kr/arti/COLUMN/85/13628.html
한겨레 21에 김학민씨가 기고한 칼럼입니다. 독이 든 맥주라는 칼럼인데 일부 인용합니다. 원문은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이 끝난 뒤 일본인들은 자기들의 죄과를 반성하기는커녕 그들 역사에서 침략 만행을 삭제하고, 왜곡하고, 미화하면서 새롭게 21세기판 ‘대동아 공영’을 망상한다. 이 망상을 일본인들에게 끊임없이 주입하고 세뇌하고자 치밀하게 계획된 군국주의자들의 프로젝트가 바로 역사 교과서 왜곡이다.
이 ‘프로젝트’ 뒤에는 집필, 제작비용, 채택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있으며, 그 ‘모임’의 307명 후원자에는 90년대 말 퇴출 지경에 있던 아사히맥주를 일으켜세워 일본 사회의 영웅이 되었던 나카조 다카노리라는 자도 있다. 이자는 2001년 역사 교과서 왜곡 파동 때 아사히맥주 회장으로 있으면서 지금까지 왜곡 역사 교과서 제작을 주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현재는 명예고문).
이상태님께서 2008-11-06 21:59:22에 쓰신 내용입니다
: 요즘 큰맘먹고 아사히 프라임 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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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뭐.. 약간 달고 부드럽고 그냥 맥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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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캔맥주가 떨어져서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늘어만 가는 뱃살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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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러 라이트를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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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6칼로리 라고 적혀있는데 뭐 다른 맥주보단 좀 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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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처럼 시원하게 해놓은 밀러 라이트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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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주로 와싸다자유게시판을 열어 놓고 꿀꺽 마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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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아사히가 비싼지 이제 알게 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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