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국가라.. 술과 마약 등은
엄격하게 규제가 되는 나라입니다..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이 되면..
우리나라의 스넥코너 비슷한 마막집이라는 노천 푸드코너에
말레이 젊은이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작은 코너들에서 갖가지 말레이 음식들을 팔고..
마막집 전체를 운영하는 사람은 음료를 파는 사람으로
사람이 와서 테이블에 앉으면 음료수부터 주문을 받습니다..
벽면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있고..
영국 프로축구를 보여줍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나 과일쥬스..
그리고 간단한 간식거리들을 놓고..
삼삼오오 대화를 하기 시작합니다..
간간히 스크린을 통해 축구나 영화를 보기도 하고..
그런데 많은 젊은이들이 방새도록 논다는 거..
술도 한잔 없이 @,,@~
대단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도 이건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마막집의 여러 코너 중에 나시고랭 미고랭을 파는 한 음식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