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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누구인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1-06 03:04:26
추천수 0
조회수   1,240

제목

오바마, 누구인가...

글쓴이

장금녀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view.html

오바마의 성장과정과 정치역정을 잘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바마의 어머니가 훌륭한 분 같네요. 외할머님도 그렇지만요.



시드니 포이티에 주연의 영화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떠오릅니다.





오바마, 누구인가





'몽상가' 오바마가 보여준 '공감'의 힘





오바마 당선연설 요약





당선연설 동영상





"어머니가 정말 화내는 경우는 하나였습니다. 어머니가 잔인한 것을 봤을 때입니다. 누군가 괴롭힘을 받을 때, 누군가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입니다. 제가 그런 짓을 하는 걸 보시면 정말 불같이 화를 내셨습니다. 어머니는 제게 이렇게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네가 그 사람의 입장이라면, 네 기분이 어떻겠니?' 이 간단한 생각을 어려서는 이해하지 못했지만 이 생각은 언제나 저와 함께 했습니다...."





"시카고 남부 흑인 빈민가에 글을 못 읽는 아이가 있다면 비록 제 아이가 아니더라도 저한테는 중요한 일입니다. 어떤 어르신이 약값을 낼까 집세를 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비록 그분들이 제 할아버지 할머니가 아니라도 제 인생은 가난해집니다. 어떤 아랍계 미국인 가족이 변호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정당한 법 절차를 적용 받지 못한다면 그건 제 자유가 위협받는 겁니다. '나는 내 형제를 지키고 내 누이를 지키는 자라' 이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이런 기본적인 믿음입니다..."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비록 당신의 표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당신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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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 형제를 지키고 내 누이를 지키는 자라' 이 나라를 움직이는 것은 이런 기본적인 믿음입니다."....





참 부러운 나라군요....

미국이 부럽기는 처음입니다..





P.S. 당선연설 밑에 달린 댓글..



오바마: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비록 당신의 표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이맹박: 나를 지지했던시민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비록 당신의 표를 얻었지만, 나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싫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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