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아시는 분(선배)들과 업무상 인사나 나누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거의 다가서 멍멍이 먹을줄 아시죠? 하고 묻더군요.
즐기지는 않지만 억지로 안먹는 편은 아니라서 먹었습니다만.... 주인장께서 단골 왔다고 멍멍이 거스기를 주셨습니다.
아.. 증말 생긴게 거시기 하더군요.
쏘세지 같은 끝부분은 차마 못먹겠고 중간 부분을 먹어봤는데 우웩 까지는 아니지만 맛과 상관없이 잘 안넘어갑니다.
수육나오기 전이라 술안주하느라 두점 정도 더 집어먹었는데 아직도 느낌이 참 거시기 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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