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골치 아프고.. 열불나는 일을 겪고 있습니다.

부디 내용을 읽어 보시고..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도움을 바랍니다.



다세대 공동주택의 경우 일정기간 건축물의 하자에 대한

예치금을 준공시 입주자들을 위하여 확보해 주는거로 압니다.

예치금액의 기준은 서류상이던지...실비용이 되었든지

건축비를 기준으로 삼고요...



그런데 이번에 막상 하자보수를 위하여 업체를 선정하여

보증보험사와 시청 건축과에 알아본 결과가 황당하기 짝이 없네요...

아무리 세금문제등으로 서류상 조작을 하였다 하더라도

통상적인 예치금액의 20% 에도 못미치는 금액으로 준공을 승인해

줬더군요...

관련서류를 떼러 시청에 갔더니...업체직원에게

담당 공무원이 '왜 이제와 문제를 일으키려 하느냐?'는 식으로

책망을 하더랍니다.



건축주는 이 문제가 대두되던 한달여전 시기에는 문제해결을 위해

(이 때에는 이런 상황인줄 꿈에도 모르고 있던 시기)

입주자대표(물론 이장인 저와 ㅜ,.ㅠ^)하자보수업체 담당자와 3자대면을 하여

원만히 처리 하기로 하였다가...

이제는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주굴려고 용 쓰는지 원...)



대략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이런 파렴치하고 괘씸한 행위가 버젓이 목전에서 이뤄지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지만..현실 이더군요.

지금 세무서하고 방송국에 연락을 취하려 합니다.

하자보수건에 대한 주민 동의서와 인감증명...대표자 위임등...

필요한 서류는 모두 받아 놓았습니다.



관련업을 하셨다거나,경험이 있으신 회원님들의

조언이 절실 합니다.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