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 고등학교때 달표면에 거울을 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몇년후에 러시아에서 그런 실험을 계획중이라고 하고 한 도시정도는 낮처럼 비출수 있다는 것이 신문에 기사화된거 보고 재미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그 거울의 반사도가 굉장이 높아야 하고 실제 제어가 가능하려면 어려움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난 대학생때는 양변기에 버튼을 하나더 추가하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남자들은 소변볼때 올려야 되고 여자들은 내려야 하는데
집은 상관없지만 공중화장실에서 양변기 좌석커버 올리려면 영 찝찝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생각에 손으로 눌러서 커버가 올라가면 좋겠다 했는데
이건 얼마후에 발명상도 받고 제품화도 되고 있다고 하는 방송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땐 아차 싶더군요. 내가 한발 늦었다,,,
지하철 풍력발전에 대해서 오늘 아래에 있는 글들을 보고 또 놀랐습니다.
사실 2006년에 저도 비슷한 생각은 했었거든요.
시청에 볼일이 있어서 일주일 다녔었는데, 그때 같이 갔던 직원들 한테도
바람이 강해서 풍력발전해도 되겠다고.....말하고...
전동차 진입시에 생기는 바람이 상당하고 일상적으로 있기때문에
역사내에 선풍기 정도 규모의 작은 풍력발전기라도 달면
아주 미미하더라도 흥미차원에서 비상전원등으로 사용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근데 이런 내용으로 한껀 제대로 하신분도 있네요. ㅎㅎ
아 나는 왜 항상 한발 늦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ㅋㅋ
실제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정부까지 나서서 제대로 기술적인 부분이나 업체에 대한 검증도 안하고
상도 주고 한다면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냥... 횡수였습니다.
걍...나중에 은퇴하면 발명가나 될까 싶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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