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계기사 작업형을 치러 갔습니다.
마포에 있는 인력공단으로 갔는데요.
그분들 참 허겁지겁 진행하더군요.
ks규격집에 좀 적어가긴 했습니다. 솔직히 실무에 있지않고 학생인 이상.
기하공차 치수공차 거칠기등등..
다 외워간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해서 좀 적어갔는데.
스템플러로 적은부분 다 찍더군요 못보게.
거기까지야 규정이라 좋다 이겁니다
4시간 도면작업후 개인당 30분 프린트(플롯)하는 시간주는데.
제가 좀 손이 느려서 10분연장했습니다.
눈치 완전 주더군요 , 개인당 30분의 프린트 시간은 고사하고
빨리 안하냐는 눈치더군요, 이것도 못하냐는듯한.
미리보기에서 선이 안나와서 선좀 만졌더니 뭐라뭐라 하더니 빨리하라는..
전혀 수험자를 배려 안하더군요.
필답형에서는 말장난으로 사람 짜증나게 하더니.
문제가 어렵고 한거도 아니고 공학단위로 문제제시 하고 답은 si단위로 내라는..
몰라서 못풀지는 않았지만 ,
합격률조정땜에 문제에 많은 함정을 팠더군요
참 보여주기 관료주의 너무 합니다
문제를 어렵게 내면 이해라도 할텐데..
말장난이라니.
넋나간 사람의 하소연 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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