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하나를 눈독들이고 있는 것이 있었는데 국내 판매가가 비싸서 깨끗한 중고를 기다리는데 물건이 잘 안나오네요~
한동안 환율때문에 해외쇼핑몰은 구경도 안하다가
시세나 한번 알아보려고 봤더니.. 20% 할인쿠폰써서... 2008년 가을신품이 159달러 네요.
이게 국내 매장에서는 35만원... 종로5가에서 싸게사면 26만원 정도입니다.
그런데 저 159달러에는 국내 매장에서 4~5만원에 파는 레인커버가 포함된 가격입니다.
환율만 몇달전이었으면~ 관세가 약간 위험하긴하지만 그래도 배송대행 써서
16~17만원선... 이정도면 관세 봐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배송비 포함 24만원선... 관세/부가세 내면 28만원~~
증말 환율에 우는군요~~~~
환율만 아니면 당장 지르는건데~~
환율이 이정도 올라도 국내 매장들은 여전히 수익을 남기겠네요.
p.s.
솔직히 세관만 걸리지 않는다면 지르고 싶은 생각입니다. 아직도 가격 매리트가 있어서요. 게다가 재고품도 아니고 신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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