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정착해가는 초보학생의 pc-fi 입니다.
여러가지 스피커와 앰프 덱을 접해보고 가장 재 스타일대로 꾸며본 것입니다.
많이 미숙해 보일지 모르지만 이쁘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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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자비안 125 evo
앰프: 푸가 v3, 오디오아날로그 프리모
덱: 캐럿 hd-1
스피커케이블: 오디오퀘스트 지브랄타
인터케이블: 네오복스 인터케이블
등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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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여러 스피커를 쓴 결과는 해상도와 포커싱이 정확한 스피커도 좋지만
결과적으로 정착한 스피커는 질감좋고 부드럽고 가까이서 들어도 부담없는
자비안 125evo 이네요 ^^;;
여성보컬의 입술떼는 소리 촉촉함 너무 좋네요. 앰프 매칭에 따라서도 정말 다른 성격
을 보여주는 스픽 같습니다. 뭐 비교해본 앰프는 두가지지만..
오디오아날로그의 프리모와 푸가 v3 지만...
프리모에서는 중역의 질감과 보컬의 감정이 느껴지는 듯한 애절한 소리와 현에서는 첼
로의 질감이 아주 좋네요. 물론 수려한 외관은 푸가랑은 비교 불가수준입니다 ㅜ_ㅠ;
아쉽게도 방출샷이 되버리네요.. 어머니가 쓰기 힘들다고 하십니다 앰프가....
그러고 댄스음악에서는 한박자 늦은 저음 반응성이 안습입니다 ㅜ_ㅠ
푸가는 이에 비하면 좀 재미없는듯한 소리를 내주지만 해상도와 저음반응성을 잘 가지
고 있어서 올라운드성으로 듣기에는 아주 적절하네요.
현재 케럿 hd-1 을 dac 으로 사용하는 안습상황입니다...
니코키드(ver2 )를 구매하려고 da100 을 판매해 버리는 바람에... 이걸로 뭐
어찌어찌 버티는 중입니다..
아 참고로 오늘부터 8/3부터 니코키드 덱 공구시작입니다 ^^ 전 이미 하나 신청했습니다.
니코 dac 이 오면 시스템이 일단 완성이네요 ^^;;
앰프에 따라서 소리가 확확 바뀌는 것 보니 이것도 참 재밌네요.
하이파이는 알 수록 재밌고 신비한 것 같습니다 ^^;;;
다른 고수분들에 비하면 턱 없이 부족한 시스템이지만 이쁘게 봐 주셨으면 하네요.
p.s: 요즘 콩으로 93.1을 즐겁게 듣는데 아무레도 튜너가 하나 있었으면 좋겠는데.
저 협탄 위에 간단하게 올려놓을수 있는 작은사이즈 튜너 가격대는 20-60 정도
로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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