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짱아찌



고추짱아찌



조개젓



굴비



묵은 김치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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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식구들은 모두 위염이 있습니다. 특히 어머니는 좀 심한 편이구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저 식단은 위염환자가 먹을게 아니죠. ㅡ.ㅡ



밥상위에 소금덩어리만 보입니다. 정말로 심각함을 느낍니다.



미역국은 간이 딱 맞았는데 그건 제 입맛에 그런거고 아마 다른 집 식구들이 미역국을 먹으면 짜다고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미역국이 너무 싱거워서 못 먹겠다고 하시네요.....



밥상위에 소금덩어리만 있는데 국이 좀 싱겁다고 못먹겠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



저희 어머니는 이제 완전 짠것만 찾을 정도로 입맛이 변해버렸습니다.



이걸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어제 서점가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음식이라는 책을 보니 콜레스테롤에 짠게 가장 안좋다더군요..



사람 좀 살고 싶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좋은 방법을 기대해 볼게요.



대화로는 이 문제를 해결할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