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짜리 다중사이즈 6면영상에 대한 콘티를 잡아야 하는데.....
머리속이 까맣습니다. ㅠ.ㅠ
......
왜이리 진도가 안나갈까요...
월요일에 CG 작업하실분하고 제작회의 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ㅠ.ㅠ
잠도 못잘 듯...
길이가 길면... 긴대로...짧으면 짧은대로... 쉬운건 없는 듯 합니다.
2분이라는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입니다.
그 안에 사람을 붙잡아 둔다는 것... 2분동안 잡아 둔다는 것...
그래서 내 할말을 순서에 맞게 전달 한다는 것 ...
거기에... 누군가의 입맞에도 맞춰야 한다는 것...
내맘에도 들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누가봐도 영상미를 갖춰야 한다는 것...
갈수록... 일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 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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