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우 저렴하게 양도 받은 테크닉스 SL-1301입니다. 자동/수동 (준민트급)


테크닉스 오리지날 헤드셸에 오르토폰 OM시리즈 카트리지가 달려있습니다.


게다가 상태 좋은 클래식 음반(수입) 40여 장을 덤으로 받았으니 이 정도면 횡재죠?^^

















먼저 사용하던 산스이 SR-333입니다. 수동 (민트급)


파이오니아 헤드셸에 데논 DL-103카드리지가 달려있습니다.














* 카트리지를 바꿔 끼우려고 하니 테크닉스 헤드셸에 데논 103이 안 들어가네요. 하는 수없이 헤드셸을 통째로 바꿔 끼웠습니다. 가끔씩 속도가 불안정한 산스이 턴은 후배 주기로 했고, 저는 테크닉스로 갈아탑니다. 그런데 SL-1301도 약간의 아쉬움은 있네요. 가끔 험이 날 때가 있는데 헤드셸을 만져주면 사라집니다. 이거 오래 돼서 그런거죠? 또 하나 자동으로 시작은 잘 되는데, 곡이 끝나면 자동으로 복귀하지 않네요. 이거 제가 작동법을 잘 몰라서 그런가요? 그래도 테크닉스에서 103을 거쳐 뿜어주는 소리는 시원하네요.^^ (초보자이지만 아날로그, 재미있기도 하고 어렵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