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올때마다.. 오랜만이란 단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은 회원입니다.

아직 차량에 스티커도 못붙힌... ( 그거 행사는 언제하시는..)



오늘 잠실에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보러 갈 예정입니다.

오후 4시 표입니다.



전 서커스라고하길래.. 와이프한테..



"오~ 서커스.. 나도 좋아하지.. 그거 천막 쳐놓고. 불 막뿜고... 고개 부리고.. 줄타는거..."

이랬다가... 문화생활 좀 하라고 합니다.



오늘 오전에 출근해서 찾아보니까...

그런 서커스가 아니네요.

예전 어릴때 시장에서 천막치던 시대는 갔나 봅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표는 사지는 못했고..

부산에 친구넘 10월달에 사회봐줬더만... 이넘이 자기는 어차피 보러 못가니까

저보고 보내왔습니다.



태양의 서커스.. 알레그리아..



보고 나서.. 좋으면...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카메라 들고 어디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그치만 오늘은 아기 데리고... 잠실고...



좋은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 혹시 보신분 중에... 이제 14개월된 아기 데리고 가도 되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