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쇼날'상표의 창업자 마쓰시다 회장은 아흔 넷의 나이로 죽기까지 산하 570개 기업에 종업원 13만 명을 거느린 대기업의 총수자리에 있었습니다.
그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죠
한 직원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큰 성공을 할 수 있었습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대답했습니다.
"저는 하늘로부터 세 가지 큰 은혜를 얻었습니다"
"그 세가지 은혜란 무엇입니까?"
마쓰시다 회장은 자신이 하늘로부터 얻은 큰 세가지 은혜를
"가난한 것"
"허약한 것"
"배우지 못한 것"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깜짝 놀란 직원이 말했습니다.
"이 세상의 불행을 모두 갖고 태어나셨는데도 오히려 하늘의 은혜라고 하시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 때 마쓰시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가난했기 때문에 성실할 수 있었고,
허약했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배우지 못했기 때문에 무슨 일에서건 배우려고 했습니다"
참 멋진 말이라서 게시판에 옮깁니다.
마쓰시다 회장이 이런 말도 했더군요
"날 때부터 가진 연약함은 연약함이 아니다"
참 먹지구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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