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아무래도. 여기다 도장을 좀 찍어 놔야...
중간에 포기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출사표 던져봅니다. ^^;
그동안.. 완벽한 D형, ET와 구분할 수 없는 완벽한 코스프레에 성공한 몸매로..
반평생을 살아오다가... 최근에야 좀 사람다운 형태를 갖췄기에..
수영장에 얼씬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대학 교양 체육으로 25미터를 간신히 견형으로 건넜던 기억 외에는...
오로지 맥주명 인생이었는데...
과연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배워야 할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
혹.... 도움받을 만한 사이트나 정보가 있을까요?
아니면. 죽어라 강사님 말씀만 따라서?
언제쯤이나 멋진 버터플라이가 될 수 있을지...
현재 화,목,토 주 3일 아침에 50분씩 등록했는데..
매일 하는게 좋을까요? 등등의 궁금증이 생기는 오늘 입니다..
(머.. 그렇다고 불경기에 수영 비싸게 배우는 거 아닙니다..
구민체육회관.. 무지 싸용..ㅎㅎ)
Ps. 11월 들어서.. 수영 말고... 취미 하나를 더 시작하려고 했는데..
세상 참 좁군요 ^^; 몰래 하려 했더니.. 모 동호회 사이트에 강습 등록하고
게시판 기웃거리다 보니.. 와싸다 공식 멋쟁이... 박기석님의 와인 글이 올아와 있더군요.. 아.. 부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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