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충줍니다.
자세한 동네이름은 모르겠고
현대타운 아파트 옆에 번화가에 와 있습니다.
나름 물 좋군요.
근데 맨 옷가게뿐 뭐 놀데가 읎네요.
어디 나이트나 뭐 이런데 찾아봐야 하는데....
근데 좀전에 어느 건물에서
똑같은 추리닝을 입은 아가씨 여섯명이 쪼르륵
함께 나오는 겁니다.
하나같이 이쁘고 늘씬한데다
유니폼으로 통일을 했으니 자연스레 눈이 가지요
저녁시간때 이쁜 아가씨들이 유니폼 차려입고
떼지어 댕기는건 옛날 여의도에서 안마시술소에 근무하는
아가씨들이 홍보업무차 댕기는거 밖에 못본 저로썬
당연히 그때 그생각이 나더랬습니다.
그래서 궁금증을 못참고
슬슬 쫓아가다가 한아가씨 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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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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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중앙경찰핵교 학생이랍니다.
어쩐지 유흥업 유니폼 치곤 너무 소박했고
하나같이 전부 머리를 묶었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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