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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으로보는 주요 외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30 14:08:52
추천수 1
조회수   1,158

제목

제목으로보는 주요 외신

글쓴이

윤양진 [가입일자 : 2001-09-12]
내용
Qwest 3Q profit down; will cut 1,200 jobs

: 미국의 유명한 통신회사죠. 1200명 감원 소식입니다.

3분기에 이익이 93% 하락했다네요

1,200명은 회사 전체 인원의 3%랍니다.



P&G says 1Q profit rises 9 percent

: 반면에 유명한 소비재 산업인 프록터 앤 갬블은 9% 이익 상승이랍니다.



Sony profit plunges 72 percent on strong yen

: 소니가 엔고의 영향을 받고있네요. 엔고로 이익이 72%줄었다는 기사입니다



SKorean economy grows 3.9 percent in 3rd quarter

: 한국 소식입니다. 한국 경제가 3분기 3.9% 성장을 보였다네요.

747은 당연히 물건너갔지만 얼른 숨이라도 이어가길....



Turning your clock back Sunday may help your heart

: 스웨덴의 연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월요일 한시간 더 자면 심장병에 좋답니다.

그러나 봄에는 주초에 한시간씩 더자는게 안좋다네요....뭔 얘긴지...^^;



Obama goes prime-time; McCain goes after Obama

-오바마가 자금력을 앞세워 황금 시청율 시간대에 광고를 사백만불 들여서 하고

있습니다. "choose hope over fear and unity over division"

맥케인도 따라 간다네요. "gauzy, feel-good commercial," 깨진 약속에 돈을

지불한다는 기사 코멘트가 재미있네요.



The Federal Reserve slashed a key interest rate by half a percentage point

: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0.5%~1% 한꺼번에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네요.

영국 신문에서는 1%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구제금율 돈을 풀기 시작했구요.

사견으로 주식시장은 살지 몰라도 실물경제는 어렵습니다.

미국의 구제금융은 유럽과는 달리 대출에 한해서 지급되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은행에서 그냥 자금을 움켜주고 있을거란 예상이 지배적입니다.



Delta completes deal to acquire Northwest Airlines

: 델타항공이 노스웨스트를 인수했네요

그동안 고유가로 고통받던 항공사들이 이제 하나둘씩 제 갈길로 갑니다.



Hedge funds fear bankruptcy after Porsche squeeze

: 포르쉐의 긴축으로 헤지펀드가 파산한다...

헤지펀드들이 어제 공매도로 폭스바겐에서 무려 수백억 유로를 손실봤다네요

그래서 파산 위험이있다는 기사입니다.



Iceland 'cannot afford to repay savers'

: 아이슬란드는 예금자들에게 줄돈이 없다고 합니다. 당연한 이야긴가요?



UN peacekeepers braced for full-scale war in central Africa

: 평화유지군이 중안아프리카에서 전면전을 벌일 규모로 보강을 했답니다.

콩고, 르완다 등 아프리카의 분쟁은 끊이지 않는데 이건 다 세계 열강의

아프리카 지배를 위한 결과죠. 언제 끝날지.....



The T-Mobile G1 Google phone

: 구글폰 리뷰가 있어서 봣습니다.

첫인상은 아이폰 킬러라기엔 부족하다, 그러나 인터넷 환경에 맞춰진 키보드와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를 통해 사용하는 Gmail, map, 유튜브 등이 장점이다.

그리고 싸다. 기대 된다네요.





* 미국과 달리 유럽 언론은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뉴스를 자세히 다루는 편입니다.

턱 밑이니 당연하겠죠. 그러나 다 옮기지 못하겠습니다. 거의 매일 수백명이 죽고,

싸우고, 납치되고 그런 기사들입니다. 이젠 정말 그런 기사봐도 아무생각이 없습니다.

일기예보 보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요즘은 주요언론 전부가 경제뉴스 기사위주입니다.

그 만큼 이슈란 거죠. 그래서 그런지 파키스탄의 대형지진이나 살맛나는 기사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메일 등록한 언론사에서는 부동산 뉴스만 줄곧 보내줍니다.

미국 부동산 사이트에 가입했는데 연일 관심부동산 가격이 바뀌었으니 보라는

메일만 옵니다.



미국이 금리를 1%내릴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에 호재죠.

그러나 한편으로 보면 왜 그렇게 내릴까를 생각하면 그만큼 어렵단 이야기도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 주식이 IMF전 1999년에 29천원 정도 했습니다.

그 가격을 다시 회복한게 작년입니다.

사람들은 주가가 반등하면 주가지수 2천까지라는게 아직 뇌리에 박혀있습니다.

그러나 그 수준을 회복하려면 얼마나 아무도 걸릴지 모릅니다.

요즘같이 급변하는 세상에는 바닥을 모르는 실물경제와 달리

다시 금방 오기도 할 것 같습니다.



투자하는데 드는 원가는 투자원금도 있지만 기회비용, 시간비용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 경제에 단비가 내렷습니다.

그동안 정부에 대한 불신이 심해서 마치 내부자 거래하듯이 연기금 투입과

스왑체결이 이루어졌는데요.



개인투자자의 경우엔 항상 리스크가 크기 마련입니다.

신중하고, 즐겁고 돈버는 투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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