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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전대통령의 쎈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9 23:56:57
추천수 0
조회수   2,813

제목

노 전대통령의 쎈쓰!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Related Link: http://www.fnnews.com/view

기사를 읽어보면요....

(만약에 저게 진짜 실수라면 재미없지만, 진짜 실수가 아니라고 가정하면)

정말 이명바기가 맨날 하는 스타일로 고대로 딱 해줬네요



1. 상대편에게 통보도 없이 불쑥 보내기

2. 전대통령을 예우하지 않는 현대통령 놈에게 존칭 생략

3. 그래놓고 문제가 불거지니 "오해다"



오호!

역시 노 전대통령의 쎈쓰!!

(절대로 실수가 아니었기를 가슴 속 깊숙이 바라는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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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전대통령, 李대통령에 ‘노무현표 오리쌀’ 선물

2008-10-29 22:39:16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재배해 올해 첫 수확한 ‘노무현표 봉하오리쌀’을 청와대에 선물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어제 오후 노 전 대통령 내외의 이름으로 보낸 ‘오리쌀’ 3㎏(1㎏들이 3개)이 청와대로 배달됐다”면서 “사전에 예고 없이 도착해 놀랐으나 내부 절차를 거쳐 접수했다”고 말했다.



이 쌀은 노 전 대통령과 봉하마을 친환경 쌀작목반이 ‘오리농법’을 이용해 올해 재배, 수확한 것으로 지난 25일부터 현지 판매된 것과 같은 종류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보내준 쌀을 감사하게 받겠다”는 입장이지만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배달된 쌀의 겉포장에 ‘보내는 분’으로는 ‘제16대 대통령 노무현, 권양숙’이라고 적혀 있었지만 ‘받는 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아닌 ‘이명박님’이라고 표기돼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한 참모는 “어떤 사정인지 확신할 수 없으나 선물용으로 여러 사람에게 일시에 배달하는 과정에서 직함이 생략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알았든 몰랐든 현직 대통령에 대한 적절한 예우는 아니다”고 말했다.



다른 참모는 “봉하마을 현지에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한 참모들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런 의전상의 실수를 한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그러나 좋은 의도로 선물을 보냈기 때문에 문제 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청와대 내부에서는 최근 국가기록물 무단 유출과 참여정부 시절 감사원의 쌀 직불금 감사 은폐 의혹으로 신·구 권력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이런 일이 생긴 데 대해 “고의성이 있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노 전 대통령측 관계자는 “원래 호칭을 제대로 넣어서 보내려고 준비했는데 비서진이 택배회사에 명단을 보낼 때 실수로 호칭을 뺐다”면서 “의전상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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