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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도 난 달린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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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9 15:2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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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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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좁아도 난 달린다 [1]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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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진 [가입일자 : 2002-03-24]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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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 하네요....
늙다리 철덜든 회원 입니다.
딱히 무슨 속을 썩인 것도 아닌데, 또 갑자기 꼿혀서 앰프가 새로 들어 왔습니다.
골드문트 8.5와 그리폰 벨칸토의 궁합은 추천해 주신 어느 고수님 말씀대로 아주 좋았습니다.
이성적이고 지적이고 간에 골드문트의 소리가 강하고 차가운데다 저음이 인색한데...
그리폰프리가 적절히 사람을 편안하게 귓맛을 조절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는...
좌우간 위의 프리 파워 매칭은 한마디로 좋다 입니다.
그런데...
제 집이 너무 좁아서 이젠 단촐하게 가야 하기때문에 부득이 앰프들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기기를 교체하고 마누라에게 잔소리 안들어 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처음엔 걱정도 많이 했었네요...
* ICE파워는 과도기적 회로로서 오래가지 못할거다.
* 콘체르토 인티와 똑같으며 그냥 덩어리만 나누었다.
* 제프는 프로악만 피하면 대체로 무난하다.
등등...
각종 악설(?))이 난무하는 가운데 그냥 확 질렀어요.
그런데 이 조합이 생각보다 괜챦아요.
음악이 좀 느려지는느낌(?)이 처음엔 들었지만 몇일 적응하니까 앰프 특유의 성질이 그런것 같구요, 하루종일 들어도 자극이 별로 없는것이 마음에 듭니다.
CD Player를 물색 중이며 거의....
노스스타 192 CDT 와 익스트리모 세트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이번주에 도착할 CD Player와 함께 제 뼈아픈(ㅋㅋ) 바이패스 이야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스피커 : 프로악 3.8
파워 : 제프롤랜드 201
프리 : 제프롤랜드 콘체르토
소스 : 마란츠 SA-15S1
프로젝트 오디오 퍼스펙티브/ 크릭 OBH-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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