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의 IMF신청을 보면서 10년 전 우리나라가 그때 외환위기를 겪지 않았다면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예상을 하면 식은 땀이 흐릅니다.



그때는 아니꼽지만 도와줄 나라가 있었지만, 지금은 서로들 죽겠다고 난리이니 말입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이번 기회에 자기들이 갖고 있는 부채를 어떻게든 털어버릴려고 할것 같습니다.



일명 '빛잔치'를 하는거죠. 중국은 그 좋은 호기를 불량식품으로 말아먹고 일본은 덕을 베풀지 못해서 뭘 해줘도 욕먹는 형국이네요.



우리나라야 맨날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형국이라 말할것도 없구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소주하나는 잘 만든것 같습니다. 이럴때 소주한잔 입에 털면 그나마 버틸수 있을거야라는 말을 할 여유가 생기수도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