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세판을 봐라. 은행주들은 거의 하한가다.
한국 경제의 진짜 폭탄은 바로 은행이다.
은행은 예대율이라는것이 있다.즉 개인이 저축한 금액의 85%정도만
대출해주는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하다못해 방글라데시 은행도 이걸 지킨다.근데 울나라 은행들은
지난 몇년간 부동산 폭등에 대출이자에 취해서 예대율을 지키지 않았다.
근데 울 나라 예대율이 얼마인지 아나?...130%다.
즉..저금액은 620조 인데 대출해준돈은 890조란다.
그러니 저금액보다 대출해준돈 많으니 은행에 돈이 없을수 밖에..
그럼 저금보다 더 많은 대출금은 어디서 났냐구?...
그건 바로 금리가 싼 엔화, 달러 빌려다가 메꾼것이다.
근데 지금 어떻게 됐냐?..
100엔당 900원 하던 엔화 환율이 1500원이다.
달러는 1400원이다.그만큰 은행들이 갚아야 할 돈이 많아진거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은행이 빌려온 1000억달러를 정부가 지급보증한다고 선언한것이다.
이것만 이해해도 현 경제상황을 90%는 이해 하는거다.
만수와 쥐가 은행에 유동성공급 어쩌구 저쩌구 하는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외국 경제 전문가들이 울나라가 달러 보유액 세계 6위인데도 말레이시아 보다
파산 가능성이 더 높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때문이다.
미국이 왜 지금처럼 됐나?...
그건 바로 과도한 주택담보대출..서브프라임 때문이었잖나.한국도 마찬가지다.
한국 부동산값이 오르지 않는한 한국은 이제 서서히 폭탄의 뇌관을 당기고 있는거다.
즉........한국 은행들은 준 파산상태라고 보면 된다.
주가폭락,환율폭등이 휘발유였다면 지금 은행의 뇌관은 10톤짜리 네이팜탄이다..
한국의 은행들이 발행하는 채권.즉 은행채는 외국에서 단 1달러짜리도 팔리지 않는 현실.
이걸 알아야 한다 - edga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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