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중소형 빌라 사시는 분 매달 얼마 내시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8 21:07:05
추천수 0
조회수   1,525

제목

중소형 빌라 사시는 분 매달 얼마 내시나요

글쓴이

조인창 [가입일자 : 2002-12-21]
내용
안녕하세요

십몇년 된 흐름한 시골 빌라에 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주차시설도 없고 관리실도 없죠.



총 14가구가 한 건물에 살고 있는 데 방금 어떤 아줌마가 자신이 반장인데

반상회 하자고 그러네요. 오늘이 반상회 하는 날인가요? 미리 현관에 공고를 해 주시던지 하면 좋을텐데요. 못 간다고 그러니까 말씀을 이어가시던데 정화조와 계단등 전기세를 내야 하고 계단 청소를 용역써서 한다네요. 반장값2500추가해서, 지난달까지 5천원 하던 것이 매달 만원씩 내어 주면 반상회 안 와도 된다고 그러네요. 반상회 가는 거랑 돈 내는 거랑 무슨 관계가 있는 건지..



그 청소 용역이란것도 14가구 중에 오래 된 아줌마 한둘이 돌아 가면서 하던데 굳이 청소 하는 사람을 둘 필요가 없는 계단인데 싶기도 하고..



돈 보다도 어딜가나 왜 몇몇 극소수 아줌마들은 동네 일을 좌지우지 하려 들고 일 만들길 좋아 하는 걸까요. 글로 표현하기 어렵지만 그 아줌마의 태도와 얘기를 마주하고 나서 마음이 좀 불쾌한 느낌이네요.



이사와서 지금까지 저의 문앞 계단등은 아직도 깜깜한 채로 입니다. 1년전에 해달랬는 데..고칠려고 하니 전구만 갈면 되는 상황이 아니더군요.



왜 이렇게 싫죠?..오십대는 넘어 보이는 데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다는 둥 표현하는 수준이 참 가관이네요.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