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기관압박을 통한 쏟아붇기가 첫번째 이유라면,
강만수 경질론이 사실상 임박했다는 기류에 대한 희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참 정말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창피해서 고개를 들고 못다닐텐데,
집에가면 가족들은 무슨 얼굴로 볼까요..? 하긴 가장 꼬라지를 보면
다 같은 부류겠지만서도..
생각같아서야 할복 정도는 해야 분이 풀리겠지만,
그나마 자진 사퇴라도 해야 면피라도 할텐데..
1차 IMF때 말아먹은 기록들 가지고 책까지써서 인세받아먹은걸 보면,
퇴임후에도 무슨무슨 경제연구소 소장자리 하나 차지하고 앉아 여생을 보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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