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현재.. 콘솔 게임기로 'XBOX 360'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리고, 지금.. 이런 저런 게임들을 해보고 있는데요.



그런데, 문득..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한 FPS 게임.. 즉, 그런 배경의 '콜 오브 듀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콜 오브 듀티 2'와 '콜 오브 듀티 3' 중에 하나를 구입하는 것을 적극 고려를 했었습니다.

(제가.. FPS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



그리고, 개인적으로 '콜 오브 듀티 3'에 더 끌렸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둘 중에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중고로 구입할 예정인데, '콜 오브 듀티 2'는 중고로라도 구하기가 적잖이 어려운 것 같다는 것과 저는 게임시 (내가 가능한 수준 내에서) 그래픽을 상당히 중요시하는데 당연히 그래픽이 '콜 오브 듀티 3'가 더 좋다는 것 입니다. ^^



그런데.. 재미와 게임성은 '콜 오브 듀티 2'가 앞선다는 의견이 다수인지라..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었습니다.

더구나 '콜 오브 듀티 3'의 중고가가 제 생각보다는 꽤 높더군요. 그래서 더욱 결정을 못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곳에도.. 조언을 구했었는데요.



그런데.. 의외로.. 좀 당황스럽게도.. '콜 오브 듀티 2', '콜 오브 듀티 3' 모두를 (구입해) 해보라고, 그러는 것이 좋겠다고,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게임들 이다. 라는 의견들이 꽤 나오시더군요. ^^;;

솔직히.. 꽤나 당황스러운 의견들 이었는데요.. ^^;;





그래서, 현재.. 다시 고민을 하다가,

1. 열심히 고민을 해서.. '콜 오브 듀티 2'와 '콜 오브 듀티 3' 중에 하나를 최종 선택해서 구입해 즐긴다.

2. 일단.. 둘 중에 좀 더 저렴한 '콜 오브 듀티 2'를 구입해 하다가, 나중에 '콜 오브 듀티 3'의 중고가가 (내가 만족할만큼) 내려가면 그 때 구입해서 한다.



이렇게.. 이 둘 중에 하나로 하려고 하는데요. ^^a





그런 측면에서, '콜 오브 듀티 2'를 다시 알아보니.. 360용 중고 타이틀 가격과 PC용 주얼 게임 신품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그렇기에.. 만약 '콜 오브 듀티 2'로 구입을 한다면, 당연히 중고보다는 신품이 나을테니.. PC용 주얼 게임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더군요.

(다만, 패드 진동은 포기를 해야 겠습니다만..)



그래서, (하게 된다면) PC용으로 할 생각 입니다만..



그래서, '콜 오브 듀티 2'의 데모 버전 게임을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공개자료실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설치해.. 몇 번 했고, 엔딩도 보았는데요.



제 PC가 구입한지 오래되어.. 이제는 저사양이기는 합니다만.. 대부분의 옵션을 풀로 걸어도, 쾌적하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다만.. 몇 가지 부분에서 이상한 부분이 보이더군요. 그래서, 한 번 질문을 드려봅니다. --a





1. '콜 오브 듀티 2'의 그래픽 수준이.. 제 생각보다도 꽤나 떨어지는데.. 데모 버전이라서 이런 것 일까요? 정품은 그래픽이 더 좋거나 뛰어날까요?



뭐랄까.. 현재 '메달 오브 아너 1'의 정품 박스를 가지고 있고, 전에 다른 곳에서 '콜 오브 듀티 1'을 잠시 해본 적이 있습니다만.. 이 두 게임에 비해 별 차이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픽이 더 좋아야 할텐데.. 더 좋아 보이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 거친 느낌까지 듭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메달 오브 아너 1'이 더 좋게 느껴질 정도 입니다..



그래픽 수준이.. 좀 당혹스럽기도 하네요..



옵션은 거의 다 풀로 잡았고요. 해상도는 1680x1050으로 잡고 했습니다.

텍스쳐 필터는.. 그 'T'로 시작하는 것으로 잡았고요.

('메달 오브 아너 1'과 '콜 오브 듀티 1'은 1680x1050보다 더 아래의 4:3 해상도로 잡고 했었습니다.)



이게.. 데모 버전이라서 그런 것 일까요?! 아니면..?!



2. 처음에 데모 버전을 설치할 때.. 경로를 D: 쪽으로 변경을 해서 설치를 시도했는데, 계속 설치 도중에 'error 1317'이 발생하면서 설치가 중단되서.. 상당히 애를 먹었고, 덕분에(?) 이런 저런 삽질들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설치시 기본 디폴트로 잡아주는 폴더 경로에 그대로 설치 폴더를 변경하지 않고 설치를 하니.. 설치가 되더군요. (이 순간 얼마나 허탈하던지..)



결국, 기본 디폴트로 잡아주는 C: 경로의 폴더에만 고정적으로 설치가 되고, 그 이외의 폴더 경로에는 설치가 안될 수 있다는 것 인데..

(그렇다면, 설치 폴더 변경 메뉴는 왜 있는 것 인지..)



이거.. 데모 버전 이라서 이런 것 일까요?!

아니면.. 정품도 이런 식 인가요?!



3. 어쨌튼.. 데모를 설치하고, 게임을 진행을 해보았는데요..



그런데, 게임 옵션에서 기본 설정으로 '수류탄 던지기'는 키보드 G키나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누르라고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게임 중에, 이 마우스 가운데 버튼.. 저는 가운데 버튼이 휠 이라, 휠을 클릭했습니다. 이 휠을 클릭하면.. 수류탄이 던져지는 것이 아니라, 갑자기 게임이 윈도우로 튕겨져 나가버리면서, 영어로 안전모드로 실행을 하겠냐는.. 식의 메세지가 떠버립니다.



하지만, 키보드 G키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수류탄 던지기가 되고요. --;



이거.. 데모 버전 이라서 이런 것 일까요?!

아니면.. 정품도 이럴 수 있을까요?!





음... '콜 오브 듀티 2'의 경우, 데모 버전과 정식 정품 간의 차이가 꽤 있나요?!

정식 정품 버전이 데모에 비해 확실히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나 발전이 되어 있나요?!

아니면..?!



만약, 데모와 정식 정품이 거의 동일하다면.. 위의 3가지 문제들도 정품에서 동일하게 발생..을 하거나 느끼게 될 것 같아서요. --a

그래서, 구입하기에 좀 난감한데요..





알아보니.. '콜 오브 듀티 2'의 국내 정식 발매 정품의 경우, 한글화도 좀 이상하게 되었고.. 한글 폰트도 영 별로라서 부족한 부분들이 꽤 보인다고 하는 것 같던데..

(데모 버전의 영어 폰트는 정말 예쁘더군요..)

그리고, 그래픽 수준이.. 생각 보다 별로라, 적잖이 실망스러운 것이 사실인데요..

(하지만, 다수의 분들이 재미가 있다고 하시고요. 또, 저도 데모를 해보니 재미 있더군요.)



이거 참...





요즘 돈을 좀 아껴야되는 상황인지라.. 어떤 지출을 해야할 일이 있을 때.. 좀 더 신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또, 최근에 생각 이상으로 지른 부분도 있고..





흠... '콜 오브 듀티 2'의 데모 버전과 정식 정품.. 서로 동일한가요?!

아니면, 정식 정품이 데모에 비해서 확실히 더 좋거나 뛰어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