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잘 산다는것이 뭔지 다시 한번 생각케하는 하루입니다.
오늘! 가게 개업이래 명절,현충일 빼고 처음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어제 밤11시쯤 마눌이 복통을 호소하길래 일찍 가게문을 닫고
집으로 왔습니다. 밤새 끙끙 앓더니 아침에 병원에도 다녀 왔는데,
아직도 누워서 꼼짝을 못하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좀 더 열심히살고자, 쉬지도 않고 달려왔는데.....
앓아 누워있는 마눌을 보니, 만감이 교차하고, 영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
이젠 조금씩 쉬면서 달려야 할것 같습니다.
조금있으면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입니다.
아이가오면 전복죽을 사들고가서 위로를 해줘야겠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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