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일본에 대한 무역적자가 200억달러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동안 다른 나라에서 벌어온 달러를 모두 일본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니....

저도 디카나 dslr카메라로 캐논과 니콘 그리고 후지를 구입하여 사용했는데 별 생각없이 좋다라는 마음에 구입한 제품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치명타를 준 것을 생각하니 후회가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일본의 무역적자의 가장 큰 주범이 닌텐도, 디카, 게임기 등 주로 정밀기기분야에 집중되고 있다고 하네요. 올해는 적자가 300억달러 쯤 예상된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우리의 기술분야가 일본을 넘어서야 한다는 과제가 있지만 멋모르고 일제가 좋다고 사용한 저 자신도 부끄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제가 좋았을 때는 일본과 무역적자가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던데 요즘 유난히 신경쓰입니다. 아직까지는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아니라서 국민의 애국심이 필요한가요?

갑자기 이런 뉴스를 접하니 저도 모르게 반성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