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사단,, 동원사단 무선 통신병이었습니다.
완전 큰 도시락 처럼 생긴 p77메고 엄청 돌아댕겼는데,,
특수 부대라 무선 통신병이면서도 가끔씩 유선통신병처럼
야선 깔러 다니기도 하고,, 야선 모자르면 미군들 야선 철거하러 다니기도 하고,,
국군은 야선 쓰고 남은거 철거해서 다시 이어 쓰고,,, 그래서 감도 떨어지거나
전화통화 안되면 단선된데 찾으러 다니느냐고 뺑,,,이도 치고
역시 미군녀석들은 돈이 많은지 선깔때도 뱅기로 쭉~~~ 떨어뜨리고
훈련끝나면,, 선은 버려두고,,,,,,,
그들이 버린 선 줏으러 다닌적 많았는데,,
교환병도 섰었다는,,
지금도 p77을 쓸까요? m16처럼??
성능 꽤 괜찮았는데,,
반경 15키로 정도는 무난히,,,,
밤새 쏴~~~아 소리 나는 무전길 메고 다니면 가끔 헛소리가 들리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전 경험이 없는데,, 후임도 선임도 가끔씩,,
임진왜란때 일본 병사들 교신하는 내용 듣기도 하고
2차대전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 교신도 들었다고 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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