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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권이 거품이었나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5 09:34:06
추천수 8
조회수   1,946

제목

노정권이 거품이었나요?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거품이 없었다고는 말 못하겠습니다만,

거품이 말 그대로 붕괴를 앞둔 거품만(실제 경제는 성장하지 않았으나 인위적으로 부양된 혹은 다른 기대심리로 인해 이상과열된 상태)....이라는 것과, 실제 경제적 베이스가 뒷받침 되어 성장을 하는 가운데 생기는 실성장보다 과평가된 의미에서의 거품....이라는 것은 다르다고 봅니다.



일본에서 거품이 붕괴되기 직전의 부동산 거품같은 경우는 폭탄돌리기에 해당하지만, 왜 노정권 때의 경제를 그런 식으로 평가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노정권 말기 때 경제가 얼마나 견실하게 성장하고 있었는지는 우리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 아닌가요? 아니면 이게 그저 저 혼자 생각인가요? 지수가 모든 것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노정권 말기의 지수는 말 그대로 환상이죠....국민들 체감 경기가 좋지 않았다고 말하지만, "체감 경기"란 말 그대로 "체감 경기"일 뿐입니다. 체감 경기는 언론에 의해 얼마든지 조작될 수 있고, 체감 경기는 항상 상대적입니다(하루에 천만원 벌어도 경제 때문에 죽겠다고 생각할 수 있단 말입니다)



도대체 뭐가 거품이었고, 뭐가 거품이 붕괴되어 제자리로 가고 있는지 누가 설명 좀 해주시죠?



제가 볼 때 "그때는 거품이었고, 지금이 제자리로 가는 과정" 이라 하시는 분들은

1. "거품"과 "고성장으로 인한 기대심리"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 같다 (당시)

2. "나라가 망해가는 것"과 "구조조정 등을 통해 거품제거가 되고 기초가 견실해 지는 것"을 구별 못하는 것 같다 (지금)



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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