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월스트리트에서 오보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현재 확율상 높은 국가를 열거하다보니.. 해당국가의 항의가 거세고
그래서 일단 기사화하지 못하고 오보로 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97년 imf 때도 블룸버그에서 한국의 금융위기가능 기사를 쓰자.. 정부에서
엄청난 항의를 했었죠.. 사실과 다르다고.. 하지만,, 결국 블룸버그 기사가
맞았습니다.
현재 리보금리에 가산해서 지불하는 금리..
부도위험국가일수록 이 금리를 더 받습니다.
이게 아시아국가중 한국이 오늘 현재 가장 높습니다.
즉, 너희 나라는 곧 부도날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자 더 받아야겠다라는 거지요.
아무리 정부에서 부인해도..
전세계는 아시아에서 한국의 부도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고.. 시장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신문만 믿지 마시고.. 잘 생각하세요들..
추가 : 방금 뉴스를 확인해보니.. 오보가 아니라.. 한국, 멕시코 같은 나름대로
튼실한 국가이지만 단기적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있는 국가에 한해서
신청이 있으면 지원한다는 내용이 네요.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마치 imf 국가로 비쳐지는게 자존심 상해서인지
절대 지원받을일 없다고 반박하고 있지만,, 제 생각엔 지원을 빨리
받아야 할거 같아요.
금융위기가 아니라.. 국내가계부체가 핵폭탄인데 아직 터지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부동산도 중국, 미국과 달리 거품이 터지지 않았고요.. 즉, 한국은 위기가
시작도 안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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