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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는 김대중이 있었기 때문에 극복 가능했다고 봅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4 13:56:38
추천수 0
조회수   1,469

제목

IMF는 김대중이 있었기 때문에 극복 가능했다고 봅니다

글쓴이

윤석준 [가입일자 : 2001-02-12]
내용
김대중 대통령이 집권 했을 때 나라가 만신창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위대한 김영삼 어르신 때문에요



김대중 대통령 아니었다면 극복 불가능했을 거란 생각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이런 저런 글을 읽어보니



당시 정황을 살펴보면,

외자 유치 설명회 등에 국외에서의 DJ의 명성이 있었기 때문에 성황을 이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우 독일 대통령은 "김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고 하더군요...그리고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있었죠...



아래는 인터넷에서 본 자료입니다.



- 임기 5년간 846억 달러에 달하는 무역흑자를 통해서 IMF와 한나라당이 맺은 불공정한 국부유출 이면합의 계약서의 유효기간 7년에서 (경제신탁통치)을 3년 앞당겨 조기에 단축시킵니다. 한나라당이 맺은 불공정 계약내용이 아래에 있습니다.



---> 1997년 대선에서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유일한 반대에도 불구하고..한나라당이 1997년 12월 3일 IMF와 맺은 불공정한계약서 내용인 한나라당이 IMF와 맺은 국부유출 이면 합의서 내용 일부입니다

▲외국인 주식 소유한도를 97년 말까지 50%로 확대 98년 2월까지 55%로 확대

▲M&A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정리해고 제한 완화, 파견근로제 도입 <경향신문 2005-05-08 20:15>>

한나라당이 1997년 12월 3일에 IMF와 맺은 국부유출 이면 합의서 내용에 따라 이후 대량해고와 비정규직 근로자의 증가를 부르고 설자리를 잃은국민들은 신용불량자로 추락하며 주식시장을 통해 우리 금융기관과 기업들의 해외 매각이 이루어 집니다.

우리 기업들 팔겠다고 IMF와 바보같은 계약서 맺은 한나라당은 이면합의 계약서 내용을 지금까지 국민들에게 숨기고 있으며 그 책임을 입만열면 김대중 대통령에 떠넘기고 있죠.



- 그 당시의 국민들의 희생을 부른 뼈를 깍는 구조조정의 결과 삼성. 엘지. 현대 자동차등이 3류기업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를 마련합니다.



- 한국을 `지식강국'으로 재탄생시킨다는 목표를 세운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편으로는 과감한 규제완화와 다른 한편으로는 적극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인터넷과 통신 분야 기업의 투자를 촉진케하고 기업들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가격을 인하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함으로써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냈다 : "한국, 미래의 디지털을 좌우"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츈 2004-09-20



- BK21의 성과로 1997년 세계 과학기술순위 28위에서 2002년엔 10~12위까지 급등합니다.

"올해 들어 한국 과학계의 쾌거가 잇달아 세계적인 과학전문지에 실리고 있다. 특히 생명공학기술(BT)과 정보기술(IT) 분야에서는 세계가 한국의 약진을 주목할 정도다. 선진국의 한국 과학기술계에 대한 주목은 전례가 없던 일로 후발 추격자에 대한 경계심도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BT 분야에서 한국이 이룩한 연구 성과는 눈부시다. 세계적인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이 1998년 78편에서 5년만에 12배인 940편(2003년)으로 증가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과학논문인용색인(SCI)’에 등재된 전문학술지 게재 논문 건수는 1993년 2962건에서 2003년 1만8635건으로 증가해 세계 28위에서 14위로 뛰어올랐다" 동아일보 2005-04-12













김대중 정권이 IMF를 물려받았기 때문에

극복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아시는 이야기지만, 김대중 전 대통령 엄청나게 박식하신 분입니다.

전세계에서 IMF를 이렇듯 빨리 탈출한 나라는 유래가 없는 일입니다.

그 공을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돌리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만약 김영삼 정권 초반에 IMF가 터졌다면 진짜 나라가 풍비박산나지 않았을까요?





그런데요....지금 IMF가 오면 누가 해결합니까?

이제 이명박 초창기입니다.

저 아래 누가 쓰신 것처럼 초일류 인적자원, 이론과 실무에 동시에 능통한 초고도자원이 함께 모여 머리를 싸매도 이미 탈출하기 어려운 시점까지 왔습니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11월달부터 집권한다 한들.....정말 어려운 시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이명박, 강만수.....앞으로 4년 넘게 남았습니다.



누가 다시 오는 IMF를 해결합니까?

정말 정말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나라가 통째로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현실감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최고의 엘리트가 이 상황을 맡아도 어려울 텐데

등신같은 놈들, 능력도 없고 노가다 십장하면 딱 맞을 놈들이 국정 전체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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