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지난 아들이 두번째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
지난겨울은 세식구 조그만 집에서 살아서 보일러 빵빵하게 돌리면서 겨울을 지냈는데,
올해 부모님집으로 세식구가 들어가서 얹혀살고 있어서, 겨울 난방이 조금 고민 되네요.
작은집도 아니고, 방별로 개별 난방지원도 안되고,
게다가 부모님은 긴옷을 입고 약간 서늘하게 지내시는걸 좋아하시는데,
손자때문에 큰집 보일러를 빵빵하게 돌리라고 하기가 힘듭니다. ^^ㅋ
(제가 관리비,전기료,난방비 등 일체 도움을 못드려서 더더욱 ㅠㅠ)
그래서 아기방에 먼가 난방기구를 들여놔서 그방만이라도 따뜻하게 해줘야 할거 같은데요, 뭐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1. 안전하고 (워낙 발발거리도 뛰어다녀서 전기, 열, 기름 이런것에서 안전해야 할듯)
2. 약간 아토피끼가 있어서 방을 너무 건조하게 만들어도 안될거 같습니다.
3. 구입비나 매달 운영비도 가능하면 절약될수 있는거로 ^^.....
제 생각은 벽에 선풍기처럼 붙들어매는 온열기나 전기장판말고 온수로 따뜻하게
해주는 장판도 있던데 그런건 어떨까요?
육아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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