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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영순님께서 글을 올려주신걸 오늘 아침에야 보았습니다. 어제 술을 마시느라 못봤네요...ㅠㅠ



만약에 저희 가게서 모이신다면 주말이고 일요일이고 아무 때나 날만 잡아주시면 언제든 콜입니다. 태봉님 귀환 축하자리인데 하루 제끼죠, 뭐...ㅎㅎㅎ



허나 일단 가게 수용인원이 맥시멈 40명인 관계로 어느 정도 인원이 모일지 파악해야하며 40명이 넘어가는 초대형 번개일 경우 저희가게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저희 가게에서는 술과 안주 포함해 1인당 1만원씩의 회비로 모든게 가능한데 다른데서라면 아무래도 그건 불가능할 수 있으니 이 점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날짜, 시간 아무 때나 좋습니다. 어느 분이시든 일정만 잡아주시고 번개만 쳐주시고 참석인원만 잡아주시면 전 맞춰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제 생각입니다만 이번주는 가급적 태봉님을 위해 피하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동안 억울한 옥생활로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치고 힘드실텐데 당분간은 집에서 편히 쉬시면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셔야 할거란 생각입니다.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니까 말이죠.



정의와 진실은 절대 부러지거나 녹아내리지 않습니다. 그저 바람에 흔들리고 더러운 입김에 힘들 뿐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모든걸 말해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