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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아직 바닥이 아닌가 봅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08-10-23 11:09:00
추천수 2
조회수   1,458

제목

주가가 아직 바닥이 아닌가 봅니다 --;

글쓴이

박종찬 [가입일자 : 2003-04-23]
내용
2MB가 펀드를 샀다는 얘기가 아직 안들리니 말입니다.



증시부양대책에 맞춰 펀드에 가입한다고 하니, 내부자 정보를 이용한 2MB의 투자시점을 잘 주시해야겠습니다. 아.... ㅅㅂ





2008년 10월 8일자 고뉴스 기사



靑관계자 언젠가는 사실 것



(고뉴스=김성덕 기자) 미국 발 금융위기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에 따른 주식투매 요인도 있다며 이 대통령 자신이 직접 펀드를 사겠다고 공언했지만, 아직까지 펀드를 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18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혼란과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하면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직접투자는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인 펀드라도 사겠다고 공언했다.



이 대통령의 당시 발언은 우리 주식시장이 안정적이고 투자할 만하다는 점을 대통령이 직접 보여주면서 불안심리를 완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됐다.



그러나 8일 현재까지 이 대통령은 펀드를 구매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나 언젠가는 사실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렇다면 아직 주가가 바닥이 아니라고 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말을 아끼면서 청와대 내부에서 아직은 살 타이밍이 아니라는 반대 견해가 더 우세하다며 증시부양 대책 등이 발표되는 시점에 맞춰 대통령이 펀드를 사는 것도 고려중이라며 말했다.



8일 주식시장은 장중 코스피지수 1300선이 붕괴되는 등 패닉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8일 재향군인회 회장단·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달러가 자꾸 귀해지니까 달러를 사재기한다며 달러를 갖고 있으면 환율이 오르고 바꾸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기업도 좀 있는 것 같고 일부 사람도 있는 것 같으나 국가가 어려울 때 개인의 욕심을 가져선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환투기 세력에 대한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 때 (그럴) 가능성이 높다며 환투기 세력에 대한 일종의 경고의 메시지로 볼 수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





2008년 9월 17일자 한겨레신문 기사



이명박 대통령 “나도 펀드 사겠다”

이대통령 “유가 내린만큼 주유소 기름값도 싸져야”



이명박 대통령은 17일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의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것을 우려하며 “나는 직접 투자가 불가능하지만 간접투자 상품(펀드)이라도 사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 이상의 혼란과 충격이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특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밖에 “이달 들어 물가 상승의 원인이었던 국제유가가 20% 이상 떨어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선 주유소의 기름값 인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별도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국 금융회사들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이탈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며 “우리 기관과 개인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외국인 지분율을 낮추도록 이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을 계속 갖고 있으면 이익이 날 것을 알면서도 유동성 확보 때문에 우리 주식을 팔고 있는데, 이에 부화뇌동해 같이 매도하는 게 간접피해”라고 말해, 국내 투자자들의 불안심리를 안정시키려 하기도 했다. 이 관계자는 이밖에 “최근 유가와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이 내수 회복을 앞당길 것”이라며 “하반기 수출증가세는 둔화되겠지만, 대신 고용효과가 큰 내수회복이 수출둔화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향후 경제상황을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권태호 기자 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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