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통장 정리를 하다보니 국세청이라고 찍혀 있는데 돈이 만삼천원정도 들어와 있어서 이걸 국세청에 전화를 할까 말까 하다 그냥 두었습니다.
그리고 2주뒤 국세청에서 우편물이 제 앞으로 와서 열어보니 그 돈이 제가 3년 전 어린이 도서관에서 강사로 있을때 냈던 세금을 환급 해 주는 것 같아는데 이달에 서구청과오금 이라는 제목으로 통장에 또 돈이 몇천원 입금이 되었어요.
또 이것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3년동안 세금 환급을 해 주지 않다가 새삼 정권 바뀌면서 세금 환급 해준다고 온 방송에서 떠들면서 환급해주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조용히 우편물 띄우고 입금 시켜주면 되지....
어찌되었건 국세청은 대충 알겠는데, 서구청 돈 입금은 무엇이 전화하려고 하니 전화비도 안 나올것 같구 잘못 되었으면 전화 오겠죠.
기다려 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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