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실에 거주하는 이상진 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힘든시절 처음 오디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기기와 선재 악세사리등을 갈아치우고 이제야 좀 정착해보자 글을 올립니다^^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음악을 사랑하는 분이라 생각합니다만 저는 그렇치 못했던것 같
습니다..전 소리의 변화를 즐겨왔던것 같습니다^^
지인의 조언으로 보스901-6과 아큐페이즈306인티 와 아너tcd-2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
었습니다...처음에는 그동안 듣던 소리와 다르게 소리가 좋았습니다...무척이나...
이때만해도 말굽단자가 뭔지도 모르던때입니다^^
저에게 가장 큰 충격을 준건 와이어 쇼였습니다...저는 이소리가 제일 좋은 소리라 생
각하며 즐거운 음악생활하던중 와이어쑈 티켓 2장을 손에넣고....가서 이것저것 들어
보고 설명도듣고....이떄 세상엔 참 좋은오디오가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이리하여 현재 크렐500i인티와 와디아16, atc12sl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리버맨 카오스 스픽선, 바이칼 보치노, 반덴헐 파워케이블 hd 코센트...
av는 해보려고 정말 삽질많이 했습니다만 결국 데논 사운드바와 서브우퍼로 깔끔히
정리 했습니다^^시간과 돈도 많이 들어갔지만 지금 너무행복합니다
얼마전 와이어 쇼에서 나누어준 fim샘플시디를 참 잘듣고있었는데....시디로 판매한다
고 하더라구요 이름하여 xrcd 소리 진짜 좋더군요...다양성이 부족한걸뺴면...
소리는 진짜 좋았습니다...기기와 소리에대한 관심에서 음악이라는 곳으로 관심이
가더군요...^^ 돈의 여유가있다면 모르겠지만 좋은선재..기기....무슨소용이랍니까^^
xrcd 리핑해서 pc-fi로도 들어보았는데...cd플레이에서보다 무대감 조금 떨어지는것
외에 흠잘을떄없이 소리가 좋더군요^^ 비싼cdp가 왜 필요한가 심!각!히!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cdp를 dac로 쓰고있는지라ㅜㅜ. 벽에 붙여논건 전혀 기능을 고려치않은
일명 뽀다구^^용으로 붙여놓았습니다^^
잡담이 길었습니다...위 시스템 저에겐 인생의 힘든순간 웃게해주고 또 행복하게 해주
었습니다^^ 이젠 떠나 보내야하는 상황이라 아쉬운나머지 몇자 끄적끄적 합니다^^
회원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음악 있으면 추천도해주시고 즐거운 음악생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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